항목 ID | GC00202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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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化洞- |
영어음역 | Seonghwa-dong Seonangdang |
영어의미역 | Village Guardian Shrine of Seonghwa-dong |
이칭/별칭 | 원농촌 동제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 176-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상희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에 있는 신당.
[형태]
흥덕구 성화동 원농촌(原農村)마을 입구에 잡석을 쌓은 2m 20㎝ 높이, 10m 둘레의 돌탑과 100년이 안 된 소나무로 이루어진 신당이다.
[변천]
현재 위치에서 길 건너 있던 서낭이 1984년 수자원공사의 수로관이 묻히면서 현재 원농촌(原農村)마을 입구로 옮겨 자리 잡았다. 원래는 지금의 돌탑보다 약 50㎝ 정도 더 높았고, 서낭목도 오래 된 참나무가 한 그루 서 있었다. 자리를 옮긴 후 약소화 되어 금줄도 치지 않는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삼 년마다 정월대보름날 서낭에 동제를 올린다. 제수 마련은 마을 기금으로 동네 부녀자들이 돼지머리, 포, 삼색실과, 술을 준비하여 아침 10시경 유교식 절차에 맞춰 제를 올린다.
제수를 진설한 후, 촛불을 키고, 술잔을 올린 후 절, 다시 술잔을 오린 후 재배하는 것으로 마친다. 서낭제를 올릴 때는 인근의 기관단체장과 동민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개인이 술잔을 올리는 사람도 많다. 이 차례가 끝난 뒤 서낭 앞에서 마을 사람 및 참석한 모든 사람이 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