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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 산신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064
한자 仙到山山神祭
영어음역 Seondosan Sansinje
영어의미역 Sacrificial Rite for the Seondosan Mountain God
이칭/별칭 장승제,선도산 산신제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41|42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상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행사시기/일시 1월 15일[음력]
행사장소 상당구 월오동 서원말 경로당 앞

[정의]

정월대보름에 선도산 산신에게 올리는 산신제.

[절차]

정월대보름날 아침 10시경부터 선도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제를 올린다. 이때 이 두 산신을 상징하는 것은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두 기의 장승이다.

동네 주민 중 깨끗한 한 가구를 제주로 선정하여 제를 준비산다. 제주로 선정되면 금연, 금색, 금주하고 목욕재계하여 제수를 마련한다. 제수는 삼색실과, 돼지머리, 술, 백설기 서 되 서 홉이다. 금줄과 황토는 제의 전날 제주 집과 장승에 치고 뿌린다.

제의 차례는 우선 촛불을 켜고 선도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축원을 한 뒤 월오리 동네의 재수와 건강을 축원한 후 개인 소지를 올리는 순서로 맺고, 개인적으로 절을 하고 싶은 사람은 돈을 내고 절을 한다. 개인 축원도 모두 끝나면 장승 앞에서 모두 음복한 후, 풍물을 치고 마을 잔치를 벌인다.

[행사장소]

상당구 월오동 서운말(서원말) 경로당 앞의 장승에서 행한다. 장승 밑에 시멘트로 4㎡ 정도의 단을 만들어 놓았다. 장승의 크기는 천하대장군이 2m 20㎝, 지하대장군 2m 10㎝정도이다.

[현황]

월오동 장승은 원래 나무에 붓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초상을 그려서 시작하다가 장승을 깎아서 제를 올리는 것으로 변천했다. 2004년부터 마을 사람들이 장승을 깎고 있는데 그전에는 인근에서 장승을 깎는 사람에게 장승을 구입하여 제를 올렸다. 그러나 그 장승 값이 너무 비싸 2004년부터 마을 사람들이 합심하여 장승을 깎고 있다. 장승은월오동 서운말 통장 및 노인회가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4.26 메터 정보 수정 先到山 山神祭 ->仙到山 山神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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