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한국건축가협회 소속 충청북도 지회.

[설립목적]

1981년 10월 24일 건축에 관한 지식, 경험, 정보의 국내·외 교류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축인들이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건축문화의 건전한 발전과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건축가협회 충청북도지회는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의 재교육을 통해 건축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민건축대학을 매년 4월중에 개최하고, 충북도내 대학 건축 관련 종사자들의 건축 디자인 워크숍인 ‘충북디자인캠프’를 5월~6월중에 개최하고 있다. 건축가협회 회원들의 작품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회원작품전과 건축문화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건축 활성화를 위하여 충북건축문화발전세미나와 건축애니메이션 전시회를 10월 중에 개최한다. 그리고 추계건축답사와 대한민국 건축대전 전시회를 11월~12월 중에 개최하고 있다.

[설립경위]

각 분야에 있는 건축인들간의 친목도모와 충북건축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대학교수, 건축사, 충북도내 공업고교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다. 1981년 10월 24일 청주대학교 반호용 교수가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되면서 창립되었다.

[변천]

1981년 10월 24일 청주대학교 반호용 교수가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되면서 창립되었다. 2대 이훈, 3대와 4대 최효승, 5대 한규영, 6대 박성인, 7대 이제헌, 8대 이강훈, 9대 류익선, 2005년 현재는 김태영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10대 지부장을 맡고 있다.

[활동사항]

1992년부터 추진해왔던 중앙의 한국건축가협회에 가입하게 되어 1993년 2월부터는 한국건축가협회 충북지회로 정식 발족을 보게 되었다. 1997년 1월부터 현대 제6대 기단건축 건축사 박성인 회장이 처음으로 실무건축가로서 회장을 맞게 되었으며 1997년 5월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로 13명을 영입하여 현재 15명의 초대작가가 활동 중이다.

1999년 건축문화의 해를 맞아 ‘시간의 문화, 공간의 문화’라는 내용으로 건축발전 세미나를 개최했고, 건축설계 작품, 드로잉, 스케치, 준공작품, 사진 등 다양한 건축문화관련작품을 선보인 ‘충북건축가협회회원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건축문화의 해 특별초대전시회 건축 엑스포 전시회를, 2000년에는 유병학(재독미술작가)를 초빙해 ‘충북건축문화발전 세미나’를, 2004년에는 건축과 애니메이션 특별기획전, 제17회 회원 작품전, 제12회 충북디자인캠프 작품 전시회 등을 선보이면서 21세기의 지방 건축예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조직]

회장 김태영, 부회장 김정진, 김용한, 사무국장 반상철, 도선붕 외에 회원 67명으로 구성된다.

[의의와 평가]

충북건축가협회 회원들은 중앙과의 교류는 협회회원들이 충북미술대전의 건축부문 초대작가들도 많이 추대 되어있고 후학양성은 물론 건축사, 건축학회와 더불어 충북도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