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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1465
한자 龍虎寺
영어음역 Yongho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114-4[명암로 103]지도보기
집필자 이재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연도/일시 1936년연표보기
설립자 보현(普賢) 스님
대표 미산(彌山) 천강(天降)스님
전화 043-253-7657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사찰.

[설립경위]

1936년 법주사 수정암에서 건너온 비구니 보현(普賢) 스님이 창건한 ‘무량사’로 산문을 열었다. 1951년 수명스님에 의해 ‘용두사’로 절 이름을 바꿨으나 요사를 겸한 인법당에서 예불을 올리는 수준이었다. 1978년 현재 교단 용화불교의 교령인 자성존스님이 주석하면서 ‘미륵기도 도량 용호사’로 이름을 바꿔 지금에 이른다.

[변천]

갑자년인 1984년을 기점으로 불교에서 미래의 부처님으로 칭하는 미륵불이 출현했음을 선포하고 불교의 한 종단이 아닌 교단 용화불교를 선포한다. 사찰도 이를 기점으로 규모를 갖추게 되는데, 1983년부터 경내 최 상단에 있는 만인등각 아래로 비탈진 지형에 따라 극락전, 미륵천불전, 대법왕궁을 차례로 조성했다.

1985년 기존에 있던 삼성각을 중창하고, 1986년에는 노천에 약사미륵석불좌상 등 삼존불을 세워 미륵약사전이라 칭한다. 1991년 교단 용화불교 법왕청과 사무처, 제사실 등을 갖춘 용화회관을 완공했는데 외부에서 용호사를 바라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다.

1997년 원형탑인 불사왕팔부 용화오층석탑을 세웠고 1999년 용호사의 주 전각인 용화보궁을 중창했다. 용화보궁에는 교단 용화불교 교리에 따라 참미륵·진미륵·원미륵 등 미륵 삼존상을 비롯해 모두 9구의 불상이 봉안돼 있다.

[현황]

2011년 3월 현재 용호사의 주지는 미산(彌山) 천강(天降)이며 용호사는 교단 용화불교의 총본산으로 전국에 360여개 본·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법회는 초하루와 보름에 열리며, 음력 7월7일(칠석)을 ‘미륵부처님 오신 날’로 정해 불탄일 행사를 봉행한다.

용호사는 청주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명암지에 접해 있으며, 국립청주박물관, 우암어린이회관, 청주동물원 등이 인근에 있다. 명암약수터, 청주 상당산성 등을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약 30분 간격으로 절 앞을 지난다.

만인등각에 조성한 삼존불 가운데 주존불인 미륵불은 1950년대 전후에 조성한 불상으로 충남 논산 관촉사의 은진미륵이 걸어오는 꿈을 꾼 창건주 보현(普賢) 스님이 조성한 불상이다. 또 삼성각 주변에 조성한 여러 구의 석불 가운데 관을 쓴 석불좌상은 현장에서 출토된 석불의 몸체를 보수해 조성한 것이나 정확한 조성연대를 알 수 없다.

[조직]

조직으로는 신도회, 거사림회 등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3.21 메타 정보ㆍ[현황] 수정 [현황] 용호사는 교단 용화불교의 총본산으로 전국에 360여개 본·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2011년 3월 현재 용호사의 주지는 미산(彌山) 천강(天降)이며 용호사는 교단 용화불교의 총본산으로 전국에 360여개 본·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2011.03.21 메타 정보 수정 메타 정보 수정 항목명 자성존스님->미산(彌山) 천강(天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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