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에 있는 시민 단체.

[목적]

충청북도와 청주 지역사회에서 경제정의와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평화적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복지국가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한다.

[설립경위]

1994년 4월 16일 청주C.C.C아카데미센터에서 150여명의 창립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경제정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초대 공동대표에는 장이두, 최병곤, 최병준 등을 추대했으며, 정영수 집행위원장, 박찬정 정책위원장 그리고 이주형 사무국장이 청주경실련의 기틀을 세우는데 노력하였다.

[변천]

1994년 1월 19일 사무실 개소 후 4월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고, 9월 16일 부정부패고발센터를 개소하였으며, 11월 청주경실련 의료봉사단을 구성하였다. 1996년에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충북협의회에 가입하여 1997년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충북협의회 사무처를 맡았고, 1998년 충북지역 실업극복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창립되어 사무국을 수임하였다.

1999년 1월 청주시인력관리센터를 개소하였고 4월 28일 도깨비장터 서부매장을 개소하였다. 2000년 청주경실련 재활용센터를 개소하였고 7월 국민건강권수호시민연대를 발족하여 실무단체를 맡았다.

[활동사항]

2000년에 부패정치 청산을 위한 충청북도 총선시민연대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민선2기 충청북도지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중간평가를 발표하였다. 2001년 1월 30일 제1회 ‘밑빠진 독 상’을 초정스파텔에 수여하였으며 7월 제1회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 봉정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일본교과서 왜곡을 저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대사관을 항의방문하고 항의서명을 전달하였다.

2002년 2월 22일 민선2기 충청북도지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대청호살리기운동본부를 창립하였으며 2003년 지방분권국민운동 충청북도본부와 신행정수도건설추진 충청북도범도민협의회의 사무국을 맡아 충청북도를 비롯한 충청권 각계각층의 역량을 결집하고 전국의 여러 시민사회단체들과 공조협력해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제정을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주요사업과 업무]

가짜휘발유추방 캠페인, 수도권공장총량제완화반대, 대청호보전 및 주민권리찾기운동, 충북지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그리고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 제정운동을 펼쳤다.

[조직]

청년회는 만 20세~45세의 젊고 활기찬 회원들을 중심으로 음주운전안하기캠페인 등 청주경실련이 하는 사업과 행사에 함께하는 모임이며 의료봉사단은 매월 2팀이 각 1회씩 한방, 내과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바둑동호회, 작은사랑, 대학생회 등 다양한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주서택ㆍ황신모ㆍ현진 대표가 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을 이끌고 있다. 사무실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135-8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