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있는 굿네이버스 소속 지부.

[설립목적]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구촌 이웃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이를 전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청에 부응코자 1991년 3월에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었다.

[변천]

굿네이버스는 1991년 3월에 한국이웃사랑회로 창립총회를 하고 6월에 사단법인을 허가받아 사회복지시설 아동지원사업 및 도시빈곤가정 복지사업을 시작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국내사업, 해외사업, 북한사업, 긴급구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사업에서는 19개 아동학대예방센터 운영 및 9개 쉼터 운영을 통해 피학대 아동을 지원하고 전국 38개 아동복지 시설 약 2,000여명 아동의 교육비, 의료비 등의 지원하고 있다.

해외사업에서는 세계 16개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급식, 의료, 보건, 탁아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북한사업에서는 북한아동의 영양부족 문제해결 및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결(Network)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구호사업에서는 천재지변, 재난, 태풍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구호활동 및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활동사항]

충청북도지부에서는 동아리조직과 자원봉사프로그램사업을 실시하고 독거노인·장애인지원사업, 재가아동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가정, 결식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지원, 방학교실, 방과 후 프로그램, 학교사회사업, 어린이 지킴이,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국내에 중앙아동학대예방센터, 17개아동학대예방센터, 5개 지역복지센터, 2개 복지관, 1개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방글라데시, 케냐, 에티오피아, 르완다, 타지키스탄, 네팔, 아프가니스탄 등 10개국과 북한에서 구호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조직]

소장 1명, 총무팀 3명, 상담팀 3명, 교육홍보팀 3명, 그룹홈에 3명의 직원이 있다.

[의의와 평가]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의 화해와 협력을 엮어내는데 큰 기대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