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청 소속 성당.

[설립경위]

1994년 6월 영운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방서동 225-2번지[1순환로 1204] 3층 건물 지하에 임시성당을 마련했다. 초대주임은 이범수 신부로 용암·용정·방서·지북·평촌·운동·월오동 및 남일·문의·가덕면을 관할구역을 성무활동을 시작했다.

[변천]

용암동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신자수가 증가, 독립된 성당건물이 절실히 요구됐다. 이에 따라 성당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1995년 상반기 용암동 2077번지[1순환로 1348]에 성전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게 되었고 그해 5월말 준공미사를 가졌다. 1996년에는 문의본당이 분리됐다.

[주요사업과 업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운동인 아나바다 장터가 매월 둘째주일 활발히 열리고 있다. 신도들은 이 운동을 통해 생긴 성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한편 빈첸시오집 등을 방문하고 있다.

[조직]

성모회, 연령회, 빈첸시오 바울로회, 자모회, 평신도회, 전례위원회, 성가대기관, 울뜨레아, 복사단, 제데회, 주일학교교사회 등을 두고 있다.

[현황]

현재 용암동, 방서동, 평촌동, 지북동, 월오동을 비롯하여 청원군 남일면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총 신자 수는 4,811명이다. 주보성인은 ‘성 요셉’이며, 2007년 현재 주임신부는 이범현 토마 신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