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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3292
한자 淸風 金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도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청풍 김씨 본관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입향지 청풍 김씨 입향지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지도보기
세거|집성지 청풍 김씨 집성촌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지리지도보기
세거|집성지 청풍 김씨 집성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쌍청리지도보기
세거|집성지 청풍 김씨 집성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지도보기
묘소|세장지 김윤 묘소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지리
성씨 시조 김대유
입향 시조 김윤

[정의]

김대유를 시조로 하고 김윤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청주시의 세거 성씨.

[연원]

청풍 김씨(淸風 金氏)의 시조는 고려 후기에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내고 청성부원군(淸城府院君)에 봉하여진 김대유(金大猷)이다. 신라 경순왕의 후예로 마의태자의 둘째 아들인 대장군 김순웅(金順雄)의 12세손이다. 청성이 청풍(淸風)으로 이름이 바뀌어 후손들은 본관을 청풍으로 하였다. 충청북도 청주 일대에 거주하는 청풍 김씨의 선계는 고려 때 시랑(侍郞)을 지낸 김인우(金仁祐), 감문위대호군(監門衛大護軍)을 지낸 김현(金鉉)으로 이어진다. 조선 시대에는 호조참의(戶曹參議)를 지낸 김관(金灌), 김관의 둘째 아들 김의지(金儀之), 부위공파(副尉公派)의 파조로 진의부위(進義副尉)를 지낸 김후(金珝), 호조참의로 증직된 김계경(金季卿)으로 이어지며, 김계경의 셋째 아들 김윤(金潤)이 청주로 이주하여 자리 잡았다. 청풍 김씨 중에는 효종 때 영의정을 지낸 김육(金堉)이 있다. 김구(金構)는 숙종 대에 우의정을 지냈으며, 김구의 아들 김재로(金在魯)는 영조 때 영의정을 지냈고, 김재로의 아들 김치인(金致仁)은 정조 때 영의정을 지내 3대가 정승을 지낸 명문가로 명성이 높았다.

[입향 경위]

김윤은 선대가 연산군 때 사화(士禍)에 연류되자 전의 이씨(全義 李氏)의 세거지인 오창[현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으로 화를 피하여 청주에 정착하게 되었다.

[현황]

청풍 김씨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지리, 흥덕구 오송읍 쌍청리,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오창읍 양지리에 목령산으로 오르는 중턱에 김윤의 묘소를 비롯하여 청풍 김씨 묘역이 있다.

[관련 유적]

김윤의 묘소 옆에는 청풍 김씨의 여종 삼월(三月)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김윤의 후손들이 세운 청주 삼월비가 있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탑연리에는 청풍 김씨 재실, 청풍김문 효자각(淸風金門 孝子閣), 김봉로 효자각(金鳳魯 孝子閣)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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