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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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
이칭/별칭 | 중례문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운천동 86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보람 |
간행 시기/일시 | 1612년 -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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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2년 7월 6일 -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42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
소장처 | 청주고인쇄박물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운천동 866] |
간행처 | 청룡사 -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청룡사지길 147[오량리 561-1] |
성격 | 불교 문헌 |
권책 | 1책 |
행자 | 7행 17자 |
규격 | 35.3㎝[세로]|24.7㎝[가로] |
권수제 |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교 의식집.
[개설]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는 수륙재(水陸齋) 때 행하는 여러 의식을 정리한 책이며, ‘중례문(中禮文)’으로도 불린다. 수륙재에 관한 모든 의식과 절차를 35편으로 나누어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소장본은 1612년(광해군 4) 충주 청계산 청룡사에서 판각한 목판본으로 1책[65장]이다. 2012년 7월 6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4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편찬/간행 경위]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끝에는 당시 주지였던 승려 도신(道信)의 주관 아래 1592년(선조 25) 개판(開版)을 시작하였으나 왜란을 맞아 1612년 비로소 간행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형태/서지]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는 7행 17자이고, 크기는 세로 35.3㎝, 가로 24.7㎝이다.
[구성/내용]
수륙재는 무차대회(無遮大會), 수륙회(水陸會), 수륙도량(水陸道場)이라고도 불리는데 물이나 육지에 있는 혼령들에게 법식(法食)을 공양함으로써 혼령들을 구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륙재는 양무제(梁武帝) 때인 6세기 초반부터 열리기 시작한 야외 법회 의식으로, 이후 중요한 사찰 재의(齋儀)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널리 퍼졌다. 수륙재의 의식을 정리한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는 수륙재에 관한 모든 의식과 절차를 35편으로 나누어서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단의 사방을 맑게 하는 이유, 중생을 이롭게 해야 하는 이유 등이 서술되었으며 중간에 진언(眞言)과 염불(念佛) 등이 언급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는 조선 시대 지방 목판 인쇄 문화 및 불교 의식과 서지학 연구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