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203 |
---|---|
한자 | 淸州 方西洞 古家 |
이칭/별칭 | 한월동 가옥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291번길 20-1[방서동 197-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민식 |
건립 시기/일시 | 1860년 - 청주 방서동 고가 건립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2년 8월 16일 - 청주 방서동 고가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37호 지정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5년 - 청주 방서동 고가 지붕 보수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주 방서동 고가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청주 방서동 고가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
현 소재지 | 청주 방서동 고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291번길 20-1[방서동 197-4] |
성격 | 전통 가옥 |
양식 | 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반 |
측면 칸수 | 5칸 |
소유자 | 한월동 |
관리자 | 한월동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조선 후기 살림집.
[개설]
청주 방서동 고가(淸州 方西洞 古家)는 대표적인 청주 양반가의 살림집이다. 방서동 일대에 세거하던 청주 한씨 후손의 집으로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 있다. 대들보에 쓰인 상량문을 통하여 1860년(철종 11) 세운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지붕 망와는 1702년(숙종 28) 만든 것을 사용하고 있어 보다 이른 시기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2002년 8월 16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3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바뀌었다.
[위치]
청주 방서동 고가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291번길 20-1[방서동 197-4]에 있다.
[변천]
청주 방서동 고가는 안채 상량문에 ‘숭정후사경신(崇禎後四庚申)’이라 하여 1860년 대들보를 올린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지붕의 망와는 ‘강희임오(康熙壬午)’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어, 건물의 초개축 시기를 말하는 것인지, 기와의 재사용을 말하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청주 방서동 고가는 소유자의 이름을 따 ‘한월동 가옥’이라 불렸으나 이름을 바꾸었다. 본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 헛간채, 사당 등을 갖추었다고 하나 현재는 안채와 근래 지어진 사랑채만 남아 있다. 2005년 보수하였다.
[형태]
청주 방서동 고가의 안채는 정면 4칸 반, 측면 5칸의 ㄱ자형이다. 가운데 2칸의 대청을 두고 양쪽에 온돌방을 두었고 오른쪽 방 앞으로 툇마루를 놓았다. 왼쪽 익랑은 방에 붙여 주방과 욕실이 있고 툇마루로 이어진다. 다듬은 기초 위에 네모기둥을 세운 홑처마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현황]
청주 방서동 고가는 행랑채와 헛간, 사당 등은 없어지고 현재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 있다. 안채는 겨울철 방한을 위하여 유리문을 달았다. 후손들이 거주하며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주 방서동 고가는 도심 가까이에 있는 양반가의 살림집으로, 청주 한씨 후손들이 소유, 거주하고 있다. ㄱ자 모양의 안채는 소박한 형태로 부재와 가구법, 공간 구성 등을 통하여 조선 후기 청주 지역 양반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