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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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 石花里 木柵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석화리 산23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양시은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5년 12월~2016년 5월 - 청주 석화리 목책성 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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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7년 12월 8일 - 청주 석화리 목책성 충청북도 기념물 제166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주 석화리 목책성 충청북도 기념물로 변경 지정 |
현 소재지 | 청주 석화리 목책성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석화리 산23 |
성격 | 관방 |
양식 | 목책성 |
크기(높이,길이,둘레) | 약 300m[둘레]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북도 기념물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석화리 구릉에 축조된 백제 사비기의 목책성.
[개설]
청주 석화리 목책성(淸州 石花里 木柵城)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석화리 미호강 동쪽의 낮은 구릉에 축조된 목책성이다. 2017년 12월 8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16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북도 기념물로 변경되었다.
[건립 경위]
청주 석화리 목책성은 백제 사비기로 편년되는 유물[토기, 기와, 철기]이 출토되어 백제 사비기에 미호강의 강변에 조성된 방어 시설로 추정된다.
[위치]
청주 석화리 목책성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석화리 산23에 있다. 청주 부모산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구릉의 끝자락으로, 산성의 서쪽에는 남북으로 흐르는 미호강이 바로 인접하여 있다.
[형태]
청주 석화리 목책성은 남북으로 긴 낮은 독립 구릉의 정상부를 둘러싸고 등고선과 평행하게 1열로 목책을 세운 타원형 평면의 소규모 목책성이다.
[현황]
청주 석화리 목책성은 덕난문화유산연구원에 의하여 2015년 12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유적의 일부만 발굴 조사되었다. 구릉 사면에는 76기의 목책 구덩이가 103m가량 남북으로 길게 확인되었는데, 목책 구덩이의 지은 30~70㎝, 잔존 깊이는 40~80㎝이다. 목책으로 사용된 나무의 지름은 15~20㎝가량이다. 산성 내부에는 아궁이 시설을 갖춘 방형의 수혈 주거지 5기와 장방형의 집수 시설 1기, 구상[도랑]유구 1기, 단면 플라스크형 원형 구덩이 18기가 발견되었다. 특히 원형 구덩이에는 토기, 기와, 철기 외에도 탄화된 도토리와 복숭아 씨앗 등이 출토되어 저장을 위한 구덩이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청주 석화리 목책성은 백제 사비기의 지역 방어 시설로, 미호강의 동쪽변에 있어 청주를 방어하기 위한 전초 기지 역할을 하였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