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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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 郭壎 孝子碑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공원로 311[양청리 753]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강민식 |
건립 시기/일시 | 1581년 - 청주 곽훈 효자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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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8년 8월 1일 - 청주 곽훈 효자비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65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주 곽훈 효자비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청주 곽훈 효자비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
현 소재지 | 청주 곽훈 효자비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공원로 311[양청리 753] |
성격 | 효자비 |
관련 인물 | 곽훈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높이 112㎝, 너비 52.5㎝, 두께 18.5㎝[비신]|높이 33㎝, 너비 87㎝, 두께 56㎝[덮개돌] |
소유자 | 청주 곽씨 종중 |
관리자 | 청주 곽씨 종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있는 조선 전기 곽훈의 효자비.
[개설]
곽훈(郭壎)은 본관이 청주(淸州), 자는 군응(君應)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곽순(郭恂), 증조할아버지는 곽비(郭庇)[1415~1481], 할아버지는 곽희(郭僖), 아버지는 곽영형(郭英衡)이다. 효행 사실이 『동국신속삼강행실도(東國新續三綱行實圖)』 권5에 ‘곽훈감호(郭壎感虎)’라고 실려 있다. 60세에 어머니상을 당하여 6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고, 멀리 가서 물을 긷는 것을 근심하니 옆에서 물이 솟고, 범이 여막을 지켜 주었다고 한다. 명종 때 정려되었으며 청주 곽훈 효자비(淸州 郭壎 孝子碑)는 1581년(선조 14) 세워졌다. 2008년 8월 1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6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바뀌었다.
[건립 경위]
청주 곽훈 효자비의 건립 주체 등은 명확하지 않다.
[위치]
청주 곽훈 효자비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공원로 311[양청리 753]에 있다.
[형태]
청주 곽훈 효자비는 새로 만든 화강암 받침돌 위에 비신을 세우고 지붕 모양 덮개돌을 올렸다. 비신은 높이 112㎝, 너비 52.5㎝, 두께 18.5㎝이다. 덮개돌은 높이 33㎝, 너비 87㎝, 두께 56㎝이다. 앞·뒷면에 글을 새겼는데 앞면의 글은 굵고 깊게 새겼다.
[금석문]
청주 곽훈 효자비의 앞면에는 ‘효자 학생 곽훈지리(孝子 學生 郭壎之里)’라 새겨져 있고, 뒷면에 ‘자군응사재신증삼강행실(字君應事在新增三綱行實) 만력신사시월일립(萬曆辛巳十月日立)’이라고 새겨져 있다. 『동국신속삼강행실도』에 실린 내용과 건립 시기를 밝혔다.
[현황]
청주 곽훈 효자비는 옛 오창면 양청리 호암저수지 안쪽 논둑에 있었으나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양청리 호수공원 남동쪽으로 옮겼다. 주위에 보호 철책과 문화재 안내판을 두었다.
[의의와 평가]
곽훈의 효행 사실은 『동국신속삼강행실도』를 비롯하여 『여지도서(輿地圖書)』, 읍지 등에도 실려 있다. 조선 전기 건립한 효자비는 드물며, 청주 곽훈 효자비는 청주의 토성인 청주 곽씨의 대표적인 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