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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830
한자 玄岩里[琅城面]
영어공식명칭 Hyeona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현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주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북도 청주군 낭성면 현암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6년 6월 1일 - 충청북도 청주군 낭성면 현암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낭성면 현암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4년 7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낭성면 현암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현암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2㎢
가구수 79세대
인구[남/여] 141명[남 75명|여 66명]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현암리(玄岩里)[낭성면(琅城面)]는 마을 입구에 검은 바위가 두 개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산내이하면 지역이었으며, 영조 후반[1750~1776년]에는 현암리와 죽동리가 있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1760년 이후]의 기록에 따르면 현암리는 청주 관문에서 동쪽으로 20리[약 7.85㎞] 떨어져 있으며, 호수는 25호이고, 남자가 51명, 여자가 61명이었다고 한다. 1789년경에 양성리가 조성되었고, 1845년경 죽동리가 거죽리와 죽동으로 분리되었다. 1910년 직전에는 죽동과 거죽리가 통합되어 거죽리로, 양성리는 양지리로 변경되어 현암리, 차남리, 거죽리, 양지리로 이루어졌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거죽리와 양지리, 현암리, 양지리 각 일부를 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낭성면 현암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낭성면 현암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현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현암리[낭성면]은 선도산(仙到山) 북쪽에 있으며, 산지로 인하여 마을이 북쪽과 남쪽으로 나누어져 있다.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성내방죽에서 시작하여 마을을 동서로 가로질러 감천에 합류하는 작은 하천이 흐른다. 능골들, 묵곡들 등 곡저 평야가 발달하였다. 수원으로 능골방죽이 있다.

[현황]

2023년 9월 현재 현암리[낭성면]의 면적은 3.24㎢이며, 인구는 79세대, 141명[남자 75명, 여자 66명]이다. 현암리낭성면의 서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갈산리, 무성리, 서쪽으로 상당구 월오동산성동, 남쪽으로 무성리, 북쪽으로 삼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검배·검바위[玄岩], 수레너미[車南], 새터[陽地], 대문다리 등이 있으며 검배가 중심 마을이다. 대문다리는 과거에 미원과 낭성 사람들이 청주로 나가는 길목이었기 때문에 주막이 발달하였던 곳으로, 『조선지지자료』[1914년 이전]에도 ‘玄岩酒幕/거문ᄇᆞㅣ쥬막’으로 기록되어 있다.

현암리[낭성면]에는 광주 안씨(廣州 安氏)의 재실인 안현각(安玄閣)과 세거비가 있고, 신득치(申得治)의 묘지(墓地)와 묘비가 있다. 북쪽 마을인 검배와 남쪽의 수레너미에 경로당이 있다. 휴양 시설로 서원농장캠프촌, 노리터키즈캠핑장이 있다. 지방도 제512호가 현암리를 동서로 가로지르며 청주시 중심지와 산성동, 월오동의 추모 시설인 목련공원을 잇고 있다. 도로변을 따라 향토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고, 대형 카페가 곳곳에 생겨 유동 인구가 많은 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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