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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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根場洞 |
영어공식명칭 | Ogeunjang-dong |
이칭/별칭 | 오근진,오근원,오근천교,오근 부곡,오근창,오근진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여헌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사료에서 오근장동(梧根場洞)의 ‘오근(梧根)’과 관련된 지명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오근진(吳根津)·오근원(吳根院)·오근천교(吳根川橋)·오근(吳根)부곡·오근창(梧根倉)·오근진교(梧根津橋) 등이 수록되어 있어 당시 매우 중요한 지명임을 보여 준다. 장시[두산장, 3·8일]가 열린 이후로 오근장이라 불렸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숙종 때 원(院)이 있던 터에 창고 14칸을 지어 ‘북창(北倉)’이라 하고, 원터에는 관을 두어 사객이 왕래할 때 영접하고 환송하는 곳으로 이용하였다. 1990년 이전에는 청원군 북일면 지역이었다. 1990년 8월 1일 청원군 북일면 외남리의 8개리[외평리·외하리·오동리·정북리·정상리·정하리·주중리·주성리]가 청주시로 편입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동부출장소 오근장동으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상당구 소속이 되어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으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오근장동 주위에는 미호강과 무심천이 흐르고 있으며, 특히 미호강과 무심천의 합류점인 까치내[작천]가 있다.
[현황]
2023년 7월 현재 면적은 18.84k㎡이며, 인구는 7,137세대, 1만 8838명이다. 주성동·주중동·정상동·정하동·정북동·오동동·외남동·외평동·외하동 9개의 법정동이 있으며, 34통 163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주민센터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팔결로 121[오동동 53-8]에 있다. 오근장동은 청주시의 북쪽에 있다. 오근장동에는 충북선 오근장역이 있으며, 국도 제36호가 오근장동을 지나간다. 또한 청주국제공항으로 가는 분기점이어서 충청북도 일대의 교통 수요가 높은 곳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