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의 청주문화원이 지역 문화 발전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상.

[제정경위 및 목적]

청주문화지킴이상은 청주 문화의 정체성을 선양하고 지역 문화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청주문화원에서 제정하고 시상하는 공로상이다. 수상 대상은 청주 시민으로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지역 고유 문화의 연구·계발·보급·전승 및 선양에 탁월한 성과를 거양한 자, 그리고 지역 문화 창달과 주민 문화 향수권 확대, 문화 시민 운동에 앞장서서 봉사한 자로 하고 있다.

[변천]

2002년 9월 4일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02년 1회로 시작하여 2007년 까지 총 6회 시상하였다.

[시상부문]

시상 부문은 연구 부문과 공로 부문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수상하며 매년 새롭게 위촉되는 청주문화원 지킴이상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역대수상자]

1회는 연구 부문에 김영진 청주대학교 명예교수, 공로 부문에 나기정 전 청주시장이 수상하였다. 2회는 연구 부문에 이융조 충북대학교 교수, 공로 부문에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 3회는 연구 부문에 임동철 충북대학교 교수, 공로 부문에 우영 전 청주문화원장이 수상하였다.

4회는 연구 부문에 차용걸 충북대학교 교수, 공로 부문에 최효순 청주대학교 교수, 5회는 연구 부문에 양기석 충북대학교 교수, 공로 부문에 손광섭 청주건설박물관장이 수상하였다. 2007년의 6회에는 연구 부문에 박상일 서원향토사연구회장, 공로 부문에 임병무 충북일보 논설위원이 수상하였다.

[현황]

매년 수상자를 심의 결정하는 청주문화원 지킴이상심의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각 1인과 위원 10인 이내로 구성된다. 문화원장이 위원장이 되고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며 위원은 이사회의 추천에 따라 위원장이 위촉한다. 문화원장이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