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민주개혁국민연합 소속 단체.

[목적]

남북한 화해협력 시대를 맞이하여 민족화합, 국민통합이라는 과제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교류협력 증진 및 민주개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설립경위]

한국사회가 절차적 민주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민족민주운동의 자기쇄신과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운동을 새롭게 모색한 결과로 창립되었다. 1993년 통일시대민주주의 국민회의 충북지부 건설 논의모임을 구성하여 1995년 2월 11일 최종진, 강혜숙, 노영민 등의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고, 1995년 4월 20일 창립기념 정책토론회‘지방화시대 정치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개최하였으며, 충청북도지역의 재야민주화운동을 이끌고 있던 종교계, 학계, 학생운동, 노동운동 등 각 분야의 활동가들이 정치운동과 국민운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운동을 지향하는 조직으로 창립하였다.

[변천]

1996년 7월 북한 수해동포지원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고, 1996년 7월 22일 통일시대민주주의 충북연대(약칭-충북연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7년 10월 29일 공정선거민주개혁 충북위원회가 창립되었으며 1999년 2월 4일 민주개혁국민연합 충북연대를 출범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화해, 협력을 위한 사업, 민주화운동의 기념과 이를 계승하는 사업, 국민통합과 세대간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사업, 국민주체의 사회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 지역사회의 개혁과 발전을 위한 사업, 기타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필요한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활동사항]

1995년 8월 18일에 의정활동 안내를 위한 지방의원 연수를 개최하였으며, 1995년 11월 20일에 지역현안의 연구 및 조사를 통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지역정책연구팀을 신설하였다. 1996년에 제사회 시민단체 분야별 정책제안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였고 참여정치시민모임을 결성하였다. 1997년에 청주국제공항 개항의 의의와 활성화를 위한 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였고, 대선후보 충청북도지역 공약평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998년 10월 18일에 충북지역 의혹 조작 시국사건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결성하였고 12월 11일에 부설로 전화신문고를 개통하였다.

1999년 6월 14일에 올바른 교육자치와 교육감선출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 2000년 3월 9일에 시민정보화모임을 결성하였고 도민 1인 1 e-mail 갖기 운동 코너를 운영하였다. 2001년 6월 15일에 6·15남북공동선언 1주년 충북각계인사 615인 선언을 하였고 시민한마당도 개최하였다. 2002년 2월 19일에 미국의 전쟁확대 반대와 한반도 평화촉구 거리홍보를 하였으며 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조직]

민주화운동 자료편찬위원회, 의혹조작 진상규명위원회, 화해협력사업팀, 평화통일교육팀, 민주개혁국민연합 충북연대가 웹진을 만드는 일부터 충북연대가 지향하는 많은 일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사이버사업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사무실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10-7 삼익1차@ B상가 3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