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청주시의 복음화는 물론 한국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됨.

[설립경위]

6.25 전쟁이 일어나 사회가 혼란하고 있을 1952년 유태근 목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사직동 정인환 집사와 최금례 권사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청주침례교회를 시작하였다. 이후 사직동 567번지에 예배당을 세워 교회 면모를 갖추고 복음을 전파하여 불모지 충북에 여러 침례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다.

[변천]

교회를 세운 유태근 목사가 30년 6개월(1952-1982), 이훈경 목사가 17년 5개월(1982~1999)동안 목회하면서 교회를 크게 부흥 발전시켰으며, 2000년 3월 박종신 목사가 부임하여 담임목사로 재직했다. 2003년에 사직동에서 개신동 631번지[경신로 32-27]로 교회를 이전 신축하였다. 지하 1충, 지상 7층의 초현대식 교회건물은 예배와 교육 및 훈련, 그리고 각종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지역 복음화 세계 복음화의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최영윤 목사가 담임목사로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철저하고 체계적인 ‘제자훈련’과 ‘7대 비전 선언문’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고, 어렵고 고통 받는 이웃 주민을 돕기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하나님이 분부한 모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성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일에 주력하고 있으며, ‘오늘은 청주, 내일은 한국, 모레는 세계를“ 이라는 복음적 비전을 가지고 탁월하고 좋은 교회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예수대축제’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부흥과 영성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청주지역 복음화는 물론 해외 선교사 파송 및 후원, 해외 지교회 개척에도 적극성을 보이면서 세계복음화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조직]

담임 목사 1인 부목사 1인 전도사 2인, 그리고 간사들이 함께 협력하여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젊은 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북 최초의 침례교회이고 침례교회의 모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