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충청북도 지회.

[설립목적]

충북지역 미술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회원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매년 5월 충청북도미술대전공모전과 초대·추천작가전을 개최하고, 초대 미술출품을 전시하는 충청북도미술협회회원전을 10월중에 개최한다. 그리고 21세기 청년미술의 위상을 재조명하며 충북미술의 정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충청북도 청년작가전을 8월중에 개최한다.

[변천]

1962년 미술협회 창립과 동시에 충청북도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결성되었는데 미술협회 회장을 맡고 있던 안승각이 예총 부회장에 선출되었다.

1993년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부 창립총회(지부장 이세훈, 부지부장 김문식 강병춘, 사무장 양응환)를 가졌고 『충북미술』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2대 지부장으로는 임상묵, 3대 양응환, 4대 김태철, 5대 정광환 6대 이돈희 지부장으로 이어지면서 충북미술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8년 ‘충북미술의 발전과 미래’라는 주제아래 각 시·군지부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날의 충북미술의 발전에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23회까지 충북예총에서 이끌어오던 충북미술대전을 충북미술협회에서 1999년부터 운영하기로 하는 등 충북미술협회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충청북도 미술대전 초대·추천작가전, 충청북도 미술협회 회원전, 충청북도 청년작가전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직]

지회장 이돈희, 부지회장 정규설, 상임부지회장 엄기홍, 한국화분과위원장 이훈춘, 서양화분과위원장 서진수, 조소분과위원장 정창훈, 공예분과위원장 김종태, 서예분과위원장 이쾌동, 디자인분과의원장 박종문, 기획부장 성낙훈, 사무국장 강호생, 감사 이동우, 전민숙 등 650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의의와 평가]

21세기에 들어와 충북미술협회는 충청북도미술대전, 청년작가전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행사는 물론 미래 충북미술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모색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