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문화 예술 시설.

[개설]

수준 높은 문화를 향수체험케 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마인드를 높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 문화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능동적 문화체험 공간이다.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서 시민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설립경위]

흥덕문화의집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2003년 7월 3일 국가예산 2억원과 시예산 4억원 등 총공사비 6억의 기금으로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지역 주민을 위한 일반 강좌 및 기획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하여 수준 높은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를 통하여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이와 동시에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을 교육하는 활동과 지역주민의 공동체성을 확보하고 주민자치를 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홈페이지 구축 및 이용자 메일링서비스를 통해 네트워크 사업을 강화하여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문화유통구조를 마련했다.

[현황]

2011년 3월 현재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의 건물로 면적 630.35㎡이다. 지하는 문화관람실이며, 1층은 정보자료실, 인터넷 부스, 비디오감상실, 유아놀이방, 문화사랑방, 문화창작실, A/V감상실 등으로 되어 있다.

[조직]

관장과 2명의 직원이 있으며, 운영위원 9명이 있다.

[의의와 평가]

2003년에 개관한 흥덕문화의집은 개관 후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수 체험을 위해 여러 시도를 해왔으며, 2004년 좀 더 구체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공간으로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만남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