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충청북도 지회.

[설립목적]

한국의 사진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공헌하며 국제간에 문화교류를 기하고 국내 사진작가들의 권익옹호와 지위향상을 위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73년 5월 12일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충북지부가 정식인준을 받아 충북지역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진예술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1976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가 설치됐고 1978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설치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매년 충청북도 사진 심포지엄과 만남의 행사인 충북사진인세미나를 개최하고, 충청북도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충청북도사진대전람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충북사진협회의 전시축제인 충북사진작가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활동사항]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지부가 주관이 되어 충북도내 사진인이 한자리에 모여 1982년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제1회 충북작가합동전을 가졌다. 그리고 충주와 제천을 순회하면서 전시하고 작품집을 발행하였으며 1989년 12월 24일에는 제2회 충북작가작품전을 발간하여 지역사진인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989년 7월 제천군 청풍면에서 충북지부, 충주지부, 제천지부 회원합동연수회를 실시하여 자체발전을 도모하였으며, 1991년 7월 23일 전국사진세미나를 청주에 유치, 246명의 아마추어 사진애호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1999년에는 『충북사진사』 발간을 통해 40여년 간의 충북사진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03년에는 바이오엑스포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조유성(趙惟聖) 초대회장, 2대 김운기 회장을 거쳐 현재는 신현하 회장이 회원여러분들의 창작활동을 돕기위해 열심히 뛰고 있으며, 2005년부터 충북미술대전에서 사진부문을 분리해서 충북사진대전람회 개최해서 사진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조직]

지회장 신현하, 부지회장 김영택, 이태환, 사무국장 정인영 외에 운영위원 9명, 간사 5명 등 6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북도내에는 지역서클과 직장별로 많은 사진동호인 모임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각 대학생들의 사진작품활동도 활발하여 충북대학교의 1976년에 창립된 징검다리, 청주대학교의 1977년 창립된 사진예술연구회, 청주교육대학교의 청사회, 서원대학교의 사진반, 그리고 한국교원대학교의 사진반 등이 각 학교의 축제행사 때마다 창작사진전을 열고 있으며, 대학생미술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하여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진협회는 회원전을 토대로 영상미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