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교육 기관.

[설립목적]

1952년 한국 동란중에 발생한 수많은 전쟁 고아들 중에서 시각장애 아동들을 모아 이들을 보호하고 교육하여 자립재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교육목표]

사랑(Love), 정직(Honesty), 근면(Diligence), 자립(Self Independence)을 교육목표로 설정하였다.

[설립경위]

1952년 10월 28일 허마리아 선교사가 설립하였고 1954년 7월 15일 청주맹아원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1967년 3월 8일 청주맹학교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총 12학급을 개교하였다.

[변천]

1985년 12월 2일 직업보도관 446평 신축공사를 준공하고 1987년 8월 21일 김승년 교장이 취임한 이래 유치부 신설, 중복장애 학급 신설, 교사 개축 준공, 직업재활관 250평 신축 준공, 유치부 증설, 전공과 신설하였으며 2000년 10월 1일에는 직업훈련소를 개소하고 2003년 2월 21일 유치13회, 초등36회, 중학36회, 고등35회, 전공과 3회를 졸업시켰다.

[주요사업과 업무]

인성·생활 교육강화사업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생활습관을 지도하고 부적응 학생의 지도를 위한 상담교육 강화하며 과정별 체계적인 성교육 실시, 체력 저하 및 비만 학생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극복 교육활동으로 학생의 요구에 적합한 치료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중복장애 교육을 활성화한다. 잠재능력 계발을 위한 특기 적성교육 강화하고 사회적응력 신장을 위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진로·직업 교육강화 사업으로 전공과 학점은행제 운영의 정착, 산학연계 교육체제 구축을 통한 취업기회를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교원연수 활동강화 사업으로는 자율장학의 활성화, 다양한 연수기회 제공 및 지원 확대, 수업연구 발표를 통한 교수-학습 능력을 배양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직]

교장을 중심으로 교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교사가 18명, 보건교사와 치료교사가 각 1명씩, 그리고 일반직 2명 기능직 3명 등 총 2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