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의료 기관.

[설립목적]

모자보건, 청소년 성교육 등 생식보건사업 및 가족보건복지사업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 및 홍보를 지원 추진하여 가족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이룩함으로써 국민생활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서는 전국민에게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게 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4월에 창립한 대한가족계획협회는 1962년 10월에 시도지부를 설립하고 충북지회는 1963년에 설립되었다. 1965년 4월 대한가족계획협회 충북지부 부속의원 운영이 시작되었다. 1999년 3월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충북지부 가족보건의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2006년 1월 모자보건법 개정에 의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지회 가족보건의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함에 따라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가족보건의원으로 개칭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과거 출산억제기관에서 출산지원 전문기관으로 전면 확대 개편되면서 저출산에 대비하여 출산율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자보건, 홍보교육, 가정복지, 국가암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성폭력상담, 청소년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캠프를 매년 열고있다.

진료과목은 산부인과, 소아과, 피부과, 비뇨기과이다. 이외에 각종 검진으로 유방암, 골다공증, 흉부 X선, 위암, 일반혈액, 간기능, 신장기능, 성병, 요화학 검사, B형 간염검사, 혈당검사, 고지혈증검사, 정충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에이즈검사, 디스토마, 임신반응, 매독, 성인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직]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가족보건의원에는 전체 18명의 직원이 있는데 의사 2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2명, 방사선사 2명, 임상병리사 2명, 본부장 1명, 팀장 1명, 이외에 행정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그동안의 사업에서 탈피, 출산율 증진과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