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노인복지 시설.

[설립목적]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예방적 복지 실현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91년 7월에 현양노인복지사업소를 개소하고, 1992년 7월에는 경로식당을 이전하였으며, 1995년 8월에 재가노인복지사업 허가를 받아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을 진행하였다.

1996년 5월부터 2001년 6월까지 노인의 집 사업을 하였고, 2001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노인학대예방 및 상담센터를 운영하였으며, 2003년 7월에는 ‘현양가정봉사원파견센터’로 시설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6년 7월 '현양노인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제정됨에 따라 재가장기요양 지정기관이 되어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 8월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사업 내용으로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방문요양서비스, 경로식당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저소득 노인으로 정서적, 신체적, 경제적 사유로 일상생활의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노인들 100명을 사례관리를 통해 각 종 프로그램(일상생활지원, 정서지원, 주거환경개선, 여가활동지원, 결연후원금 지급, 후원물품 지원, 교육지원) 제공 및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로식당은 청주 최초의 어르신 무료급식소로 주 5일, 1식 4찬의 식사를 1일 110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여 결식노인의 증가를 억제하고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 활용으로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조직]

소장 1명, 사회복지사 2명, 사무원 1명, 전담요원 1명, 영양사 1명, 사회복무요원 2명, 요양보호사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지역사회의 요보호 대상 노인에게 사례 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된 삶의 영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노인의 사회적 문제 예방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일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