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시립 국악 단체.

[개설]

청주시민의 정서함양과 국악발전을 위해 청주시에서 설립, 운영하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설립목적]

고전에서 현대의 퓨전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유롭게 소화해냄으로써 음악애호가들에게 다양한 국악관현악의 세계를 경험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설립경위]

1985년 8월 비상임 단원 25명으로만 국악단이 조직 되었고, 그 뒤 1995년 5월에 상임단원으로 재창단을 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청주시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지역의 행사 지원연주와 지역 축제지원연주, 초·중·고등학교 순회연주, 철당간이나 중앙공원(中央公園), 국립청주박물관 등에서 야외연주 등 지역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과 지역예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일본, 중국, 대만 등의 해외 순회연주를 하며 우리 소리를 테마로 우수한 국악선율을 연주,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악의 현대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기획공연을 통하여 대중들이 우리 음악에 보다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무료 국악강습을 실시하여 일반 시민들이 국악기를 직접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여 많은 시민들이 장고와 단소, 가야금 등 여러 악기를 배우고 있다.

[활동사항]

1995년 4월 청주예술의 전당 개관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2007년까지 6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150회가 넘는 수시연주회와 연간 50여회의 찾아가는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5년 4월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기념음악회, 9월 일본 돗토리시 문화교류, 12월 청주시 기획공연, 3회의 정기연주회와 1996년 7월 충북 100주년 기념음악회, 9월 추석맞이 특별 공연, 10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3회의 정기연주회, 1997년 3월 실내악의 밤, 1998년 3월 수시공연(봄을 맞는 우리의 소리)과 3월 국악의 향기, 11월 향기로운 소리 등 4회의 정기연주회, 1999년 3월 제16회 정기연주회(봄을 맞는 소리), 11월 제18회 정기연주회(흥겨운 소리), 2000년 6월 청주고인쇄박물관 개관음악회, 9월 청주성탈환 제408주년 기념음악회, 10월 일본 돗토리시 문화교류 등의 공연을 가졌다.

2001년 6월에는 특별기획 연주회(인간문화재 한승호 선생 초청공연), 10월 내몽고 자치구 문화교류, 2002년 1월 수시공연(평조회상 전바탕)과 2회의 정기공연, 2003년 3월 특별공연(봄의 축제), 10월 공예비엔날레 행사, 11월 대만(카오슝)문화교류, 11월 제26회 정기공연(순수로의 초대), 2004년 3월 기획초청공연(김성녀와 떠나는 음악여행), 5월 제27회 정기공연(꽃의 축제), 12월 대만 신죽현 초청 문화 공연, 5회의 수시연주회 등 많은 공연을 하였다.

2005년에는 2월 단재 신채호 선생 추모제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수시연주회, 찾아가는 공연, 중국 요령성 심양시 문화교류- “2005 중국심양국제관광박람회”(8월 17~22일) 외국인을 위한 국악한마당,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연 등을 실시하였다.

2006년에는 1월 동계무료강습을 시작으로 하여 정기연주회, 수시연주회, 찾아가는 공연, 특별공연, 하계무료강습, 한여름밤의축제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2007년에도 1월 8일 동계무료강습을 시작으로 하여 목요정기공연, 찾아가는 공연, 정기공연, 수시공연, 하계무료강습,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국악한마당,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축하공연 등을 비롯하여 송년음악회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조직]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단무장 1명을 비롯하여 가야금 6명, 거문고 4명, 아쟁 3명, 해금 6명, 대금 6명, 소금 1명, 피리 4명, 타악 3명, 판소리 2명, 경기민요 1명, 기획홍보 1명, 악기계 1명을 포함하여 총 40명의 단원으로 조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