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는 법무부 소속 정부 기관.

[개설]

보호관찰 제도는 죄를 범한 자의 재범방지를 위하여 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 및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하여 지도·원호를 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개인 및 공공의 복지를 증진함과 아울러 사회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설립경위]

청주보호관찰소는 1989년 7월 1일 충청북도 청주시 봉명동에서 개청된 이후 1994년 12월 20일 청주시 우암동으로 청사를 이전하였으며, 지금의 청사는 1997년 12월 2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으로 신축이전 하였다.

[조직]

보호관찰소장을 정점으로 3과와 보호관찰심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3과는 심사과, 관리과, 조사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보호처분을 받은 범죄인에 대하여 보호관찰실시·사회봉사명령실행·수강명령집행·판결전 조사·범죄활동예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보호관찰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명령의 집행과 더불어 '전산정보센타', '가족상담실', '부모교실'을 설치하고 있으며, 청소년 거리상담 프로그램 등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불우청소년 등에 다가서는 역할을 표방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