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에 있는 복지 단체.

[설립목적]

비영리공익단체로서 충청북도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자원봉사 육성,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도민의 사회복지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83년 5월에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단체로 발족하여 1985년 3월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충청북도지부 형식으로 충청북도 사회복지협의회를 창립하였다.

[변천]

1991년 1월에는 국고 위탁사업으로 부설 지역복지봉사센터를 개설하였고 1996년 2월에 지역복지봉사센터를 자원봉사정보안내센터로 개칭하였으며 1998년 9월에 사회복지법인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2000년에는 잉여식품나눔은행(FOODBANK)을 개소하였고 청주시, 충주시, 괴산군, 보은군에 사회복지협의회를 창립하였다. 2001년에는 사회복지정보센터로 개칭하였고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관리센터로 지정,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를 창립하였으며 2003년에는 음성군, 영동군, 청원군, 진천군에 사회복지협의회, 2004년 단양군사회복지협의회를 각각 창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조사연구사업, 출판홍보사업, 교육훈련사업, 협의·조정사업, 지역사회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사연구사업으로는 충청북도사회복지포럼, 충청북도사회복지세미나, 충청북도사회복지종합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는데 충청북도사회복지포럼은 사회복지 관련 중요 현안 및 이슈,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사회복지 현실과 과제를 집중 조명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복지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충청북도사회복지세미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과 정보교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지역주민에게 사회복지에 관한 욕구를 충족시켜 사회복지 일반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청북도 사회복지종합계획 수립은 충청북도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사회복지 발전 계획을 수립, 21세기 종합적인 도민의 복지향상 시스템의 구축을 계획한다.

출판홍보사업은 충청북도 사회복지신문 발간, 각종 사회복지서적(교재)발간, 충청북도사회복지단체편람을 발간하고 있고 교육훈련사업에서는 사회복지 근무자 교육, 사회복지 실습지도, 사회복지 케어복지사·심리상담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 근무자 교육은 사회복지조사, 통계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작성 교육, 재무, 회계 실무교육, 사회복지 시설평가, 교육, 치료레크레이션 교육, 사회복지 마케팅 전략 등을 사회복지 근무자들에게 교육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복지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교육하여 근무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질 향상을 도모하여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과 직원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시켜주고 사회복지 실습지도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기술을 현장교육을 통하여 실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복지의 현실을 바르게 인식시켜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 사회복지사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울러 현행과제를 실천하는데 필요한 절차 및 기술을 이해하며 스스로 프로그램을 계획, 시행, 평가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협의·조정사업으로는 사회복지시설·기관대표 및 직능단체와의 간담회, 직능별 분과위원 구성, ‘사회복지의 날’기념 사회복지 대회, 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회복지시설·기관대표 및 직능단체와의 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 기관별 상호협력체계 구축하고 각종 정보교환 및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민간복지전달체계의 총체적 조정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직능별 분과위원은 직능별 기관의 실무자와 각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이 함께 사회복지에 대한 토론을 통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지역사회육성사업으로는 시·군사회복지협의회를 조직·운영하고 지역사회복지정보안내센터, 사회복지봉사자활동 인증관리 사업, FOODBANK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1년 3월 현재 11개의 시·군사회복지협의회와 부설기관으로 사회복지정보센터, 충청북도사회복지연구소, 충청북도 사회복지교육원을 조직·운영하고 있다.

[조직]

총회(대의원회), 명예회장, 회장, 고문, 이사회, 부회장, 전문위원회, 시·군협의회, 운영위원회, 부설기관(3), 부회장, 사무총장, 복지사업팀, 총무팀, 교육홍보팀, 푸드뱅크, 부설사회복지정보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21세기 복지사회에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복지수준의 향상을 기하려면 도민 더 나아가 국민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