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설립목적]

사회의 불우한 아동들을 수용·양육하여 보다 좋은 환경에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아동들을 보호·교육함으로써 사회의 성실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설립경위]

1948년 1월에 김치은이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불우소년 6명을 보호·수용한 것을 시작으로 8월에 허마리아 선교사가 원장으로 취임하였고 충북희망원으로 인허를 받았다.

[변천]

1955년 3월에는 한국동란으로 고아 24명을 인솔하여 대구를 거쳐 제주도로 피난하였고 1958년 10월에는 영아원과 육아원을 운영하였으며 1971년 3월에는 영아만을 수용하기로 하였다.

1972년 11월에 청원군 강내면 신촌리로 신축, 이전하였고 1977년 1월에는 보건사회부로부터 입양기관으로 지정받았으나, 2008년 폐지되었다. 1999년 12월에 교육관을 준공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그룹홈 운영으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를 제공하여 일반가정과의 교류 확대 및 사회적응력 향상으로 아동의 건전을 육성하고 유아교육을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아동양육시설을 운영하고 국내입양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아교육을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현황]

2011년 3월 현재 수용아동은 남자 40명, 여자 24명으로 현재 64명의 아동이 있으며 아동의 입소 유형으로는 기아 10명, 위탁 19명, 친권포기 35명이다.

[조직]

이사장 외 6명이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고 위원장 외 5명이 시설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아동들을 보호, 양육하여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가지고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0세~18세의 아동을 육성하여 자립시키는 기관이며 국내입양기관으로써 국내의 가정과 상담하여 입양하여 드리는 기관이다. 아울러 아동의 성장 후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토록 지도·지원하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체계구성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