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는 사회복지 시설.

[개설]

서울성가소비녀회에서 성가모자원을 운영하게 되었고 성가마을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여성복지시설로써 모자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목적]

성가마을은 모자복지법에 의해 생활이 어려운 모자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녀들의 정서 안정과 올바른 심성을 길러주기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91년 3월 모자보호시설 20세대 1동, 모자자립시설 24세대 1동, 관리실 1동으로 성가모자원 완공하였고, 1991년 5월 14일 서울성가소비녀회 소속 수녀 3명이 파견되어 왔으며 청주시에 인가를 받아(청주시등록번호 1호, 2호) 1991년 5월 31일 재단법인 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 성가모자원과 성가모자자립원으로 개원하게 되었다.

[변천]

1991년 5월 31일 초대 원장으로 박정학 수녀가 취임하였으며, 1993년 12월 20일 모자자립원 폐지와 함께 성가모자원의 정원이 44세대로 변경되었다. 1995년 3월 1일 제2대 원장으로 박완기 수녀가 취임하였으며, 1999년 11월 1일에는 제3대 원장으로 이영자(메리엔) 수녀가 취임하였다. 2000년 4월 21일 소식지『성가마을』창간호가 발간되었으며, 2000년 10월 4일 성가모자원에서 ‘성가마을’로 시설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4년 3월 1일 제4대 원장으로 박선례(루까) 수녀가 부임하였으며, 같은 해 9월 14일 컴퓨터교실을 개설하였다. 2007년 현재 신경옥(에밀리아) 수녀가 원장으로 있으며, 현재 29세대가 입소해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월 첫 월요일에 후원자를 위한 미사봉헌이 있고 후원자는 정규, 특별후원(정기, 비정기적 후원)이 있으며 아동 혹은 세대간 결연후원과 물품후원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후원(학습지도, 레크리에이션 및 스포츠,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등)도 하고 있다. 기타 후원사업으로 차량봉사, 이·미용봉사, 가사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조직]

신경옥(에밀리아) 수녀 원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장, 생활복지사, 생활지도원, 시설관리 및 공익근무요원 1명씩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