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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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福臺洞立石 |
영어음역 | Bokdae-dong Ipseok |
영어의미역 | Bokdaedong Menhir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90-4![]()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융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선돌(立石).
고인돌과 함께 큰돌 문화(巨石文化, Megalithic culture)의 한축을 이루고 있는 선돌은 선사시대부터 축조된 것이 발굴결과 밝혀지고 있으나 모든 선돌이 선사시대부터 새워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조사에 따르면 금강권에 있는 선돌은 다른 어느 곳 보다 많이 있다. 금강권의 선돌은 짝을 이루고 있는 것이 많은데, 끝이 뾰족한 형태인 것은 ‘남성’, 둥글거나 판판한 것은 ‘여성’으로 보고 있다.
흥덕구 복대동 짐대마루 ㈜대농 여사원기숙사 뒤편의 밭모퉁이에 선돌[立石] 1기가 위치하고 있다.
마을에서 ‘뾰족바위’라 부르고 있는 이 선돌은 앞면은 편편하나 뒷면은 불룩한 자연면을 지닌 불규칙한 형태의 남성선돌로, 옆면과 위 끝면에 떼임질이 베풀어져 있다.
크기는 145x74x60㎝이고 서 있는 방향은 S-20o-E이며, 암질은 화강암이다.
마을에서 선돌을 특별히 위하고 있지는 않으며, 선돌 밑부분이 70~80㎝쯤 묻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