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었던 마을.
[명칭유래]
‘죽천(竹川)’은 ‘대나무가 많은 개천’라는 뜻이지만, 이곳의 ‘죽천’은 하천 이름이 아니라 마을 이름으로 쓰인 것이다. 이곳을 흐르는 개천은 가경천이며, 예전에는 이곳의 가경천변에 대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위치와 교통]
복대동 죽천교 동쪽의 가경천변에 위치했던 마을로서, 지금의 청주가로수길(36번 국도)과 구룡로가 교차하는 복대사거리 인근에 있었다. 지금은 택지개발과 도로확장으로 옛 모습은 찾을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