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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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井下洞 |
영어음역 | Jeongha-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하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학훈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정하동(井下洞)은 돌꼬지(石花)마을에 있는 큰샘의 아래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인근의 정상동(井上洞)과 정북동(井北洞)도 그 큰샘을 기준으로 한 위치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변천]
본래 청주군(淸州郡) 북강내일면(北江內一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정상리(井上里) 일부를 병합하여 정하리(井下里)라 명명하고 북일면(北一面)에 편입하였다. 1990년 정하동(井下洞)으로 명칭을 바꾸어 오근장동(행정동)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서쪽으로 무심천(無心川)이 흐르며 그 범람원에 논으로 활용되는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낮은 구릉인 두루봉이 있으며, 그 산의 서쪽 기슭에 정하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의 남단에는 발산천(윤양천)이 흐르며 무심천(無心川)과 합류한다.
[위치와 교통]
시의 북쪽에 위치한 정하동은 동쪽과 남쪽으로 사천동, 북으로는 정상동과 맞닿아 있으며, 서쪽은 무심천(無心川) 건너 문암동과 접하고 있다. 교통으로는 충북선 철도가 지나는 오근장역이 인근에 있으며, 청주시내에서 자동차로 갈 때는 무심천(無心川) 옆의 무심동로를 따라 북으로 올라가거나, 제2순환로를 따라가다가 무심동로와의 교차로에서 들어가면 정하마을에 이를 수 있다.
[현황]
약 130가구 정도의 농가가 모여 사는 농촌지역으로서, 농가의 대부분은 정하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150가구에 39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가 190명, 여자가 2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