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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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川洞遺蹟 |
영어음역 | Geumcheon-dong Yujeok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Geumcheon-dong |
이칭/별칭 | 금천동 분묘유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7-4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권상열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었던 고려~조선시대 유물 산포지.
[발굴/조사경위]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에서 추진한 청주 용암2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문화재 부존여부와 역사적 배경, 전통문화 등의 규명을 위한 사전조사로서 1995년 국립청주박물관에 의해 이루어졌다.
유적의 파괴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화유적의 시굴 및 발굴조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조사로서 지표상에서 고려시대의 연질과 경질 토기편 및 각종 자기편이 수습됨에 따라 금천동 분묘유적으로 명명되었다.
지표조사 결과 택지조성 전 발굴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999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시굴조사(전체 15개 지역중 12지구에 해당)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지형 조건에 따라 3개 지역으로 나누고 폭 1.5m의 트렌치를 약 5~7m 간격으로 구획한 뒤 매장유구의 부존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추진하였다.
[형태]
그러나 당시 조사 대상지역은 대부분 밭으로 경작된 데다 경지정리 등으로 인해 이미 지표이하 생토면까지 교란된 상태였으며, 경질토기편이 일부 수습되었을 뿐 특별한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다.
[위치]
시의 남동쪽 외곽지역인 상당구 금천동 경희아파트 앞쪽의 혜원학교에서 중고개마을로 넘어 가기 전 우측 구릉지대의 남서사면 일대에 위치한다.
[현황]
유적이 위치하였던 곳은 택지조성이 완료되어 현재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립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이 유적은 지표조사시 유물이 수습되어 발굴조사의 필요성이 제시되었으나 경작과 경지정리 등으로 이미 지표면이 교란되어 시굴조사에서는 특별한 유구가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지역에 대한 문화상은 이웃하는 용정동 Ⅰ·Ⅱ유적과 금천동 Ⅰ·Ⅱ유적의 조사 성과를 통해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