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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는 들. 하구레뜰은 ‘하’와 ‘구레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하’는 ‘구레뜰’ 아래에 있는 지역이라서 ‘하구레뜰’이라고 한다. ‘구레뜰’은 ‘구레’와 ‘들’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구레’는 본래 ‘낮아서 물이 늘 괴어 있는 땅바닥’ 즉 ‘구렁’을 뜻한다. 이 ‘구레’가 있는 들이 ‘구레들’이다. 따라서 들에 ‘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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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종합병원.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1995년 4월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설립허가를 받아 1998년 6월 종합병원인 하나병원을 개설하였다. 2010년 신축건물을 준공하여 건강증진센터와 척추센터를 개설하였고 2016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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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마을. ‘하월’은 ‘하’와 ‘월’로 분석된다. ‘하(下)’는 ‘아래’를, ‘월(月)’은 ‘월오동’을 뜻한다. 따라서 ‘하월’은 ‘월오동 아래쪽에 있는 마을’로 해석된다. 이 마을은 달리 ‘하니말’로도 불리는데, 이는 ‘하니’와 ‘말’로 분석된다. ‘하니’는 ‘하니고개’·‘하니골’·‘하니마루’·‘하니말’·‘하니밭’·‘하니소’·‘하니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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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 있는 마을. 옛날에 발산사라는 절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실제 절이 있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발산이라는 한자 지명에는 ‘바라미’, ‘바리미’, ‘바래미’ 등과 같은 속지명(俗地名)이 대응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다. 바리미, 바라미, 바래미의 후행요소인 ‘미’는 산(山)의 뜻이고 선행요소인 ‘바리’, ‘바라’, ‘바래’의 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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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재래시장. 하복대는 말 그대로 복대동에서 조치원 방면으로 조금 떨어진 신흥 개발지역이다. 청주공단을 사이에 두고 공단 초입에는 복대시장이 형성돼 있고 간선도로를 따라 공단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하복대 시장이 2000년 개설되었다. 이곳은 가경동(佳景洞)에 견줄 만큼 번화한 곳으로 아파트단지, 개인주택, 그리고 유흥업소가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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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시대 토탄층에서 벼 낟알 출토 및 삼국·조선·근대의 유구가 조사된 복합유적. 한국토지공사가 이 일대에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지표조사(1994), 시굴조사(1995), 발굴조사(1995)를 실시하여 확인되었다. 조사결과 철기시대에 형성된 토탄층(土炭層)에서 벼 낟알이 검출되었고, 삼국·조선·근대시기에 조성된 무덤 및 구덩이[토광(土壙)] 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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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과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마을. ‘반송(盤松)’은 ‘키가 작고 옆으로 퍼진 소나무’를 뜻하며, 마을 입구에 밑에서부터 가지가 넓게 퍼져 나간 반송 한 그루가 있어서 이 마을을 ‘반송’이라 부른 것이다. 이 마을을 ‘반송말’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반송’에 ‘마을’을 뜻하는 ‘말’을 덧붙인 어형이다. 이곳은 주중동의 동단에 위치하여 주성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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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마을. ‘하월’은 ‘하’와 ‘월’로 분석된다. ‘하(下)’는 ‘아래’를, ‘월(月)’은 ‘월오동’을 뜻한다. 따라서 ‘하월’은 ‘월오동 아래쪽에 있는 마을’로 해석된다. 이 마을은 달리 ‘하니말’로도 불리는데, 이는 ‘하니’와 ‘말’로 분석된다. ‘하니’는 ‘하니고개’·‘하니골’·‘하니마루’·‘하니말’·‘하니밭’·‘하니소’·‘하니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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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에 있는 반도체 회사. 1988년 9월 LG(당시 럭키금성) 그룹의 ㈜금성사가 청주산업단지 제4공단 3, 4블록에 ‘청주 반도체 공장’을 기공하였다. 반도체 DRAM, SRAM, Flash 등을 생산 공급하고 세계 최대의 DRAM 생산능력과 끊임없는 기술혁신 및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하는 장인정신으로 차세대 제품인 DDR/Rambus 등 초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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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에 내린 강수가 지형적으로 주변부보다 낮은 요지(凹地)인 곡지를 따라서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며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것. 물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는 하도라고 하고 하도 내에서 물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는 하상이라고 한다. 하천의 물은 지표상에서는 하도 주변부의 분수계로서 유역면적 내의 지표수에 의해 공급되고 지하로 스며든 물도 지하수를 형성하여 물을 공급한다. 하천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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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골짜기. 학바골은 절골 너머에 있는 골짜기로 학바골은 학바위골이 줄어든 어형이다. 학바위골은 학바위와 골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학바위는 바위의 모양이 학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개울 옆에 학이 서있는 모양의 바위가 있었는데, 장마 때 깨어졌다고 하기도 하고 일본 사람이 캐어갔다고 하기도 한다. 한편 학바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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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광종 때 청주지방의 호족세력이 세운 학원(學院)을 관장하던 차관 격의 관직. 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에 이르는 약 100년간 전국의 지방에는 ‘호족(豪族)’이라고 불리는 토착세력들이 반독자적인 사회세력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청주지방 역시 강력한 호족세력들이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정치적으로나 군사적, 경제적으로 중앙정부의 간섭을 별로 받지 않는 독자적인 세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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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초 청주지방의 호족세력이 세운 학원(學院)을 관장하던 관리. 학원낭중(學院郞中)은 청주 호족들이 건립한 ‘학원’이라는 관부를 관장하던 관리의 하나로서 낭중(郞中)은 본래 신라의 중앙관직으로서 집사성(執事省)이나 병부(兵部), 창부(倉部) 등에 속한 관직으로 사지(舍知)로부터 내마(奈痲)가 이에 임명되었으며, 고려 때에는 상서성, 육조에 속한 정 5품의 벼슬이었다. 신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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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8월 15일로, 우리나라 고유 명절의 하나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신라 유리왕(儒理王) 9년 나라 안 6부(六部)의 부녀자들을 두 편으로 가르고 두 왕녀를 각각 우두머리로 삼아 음력 7월 기망(旣望 ; 16일)부터 한 달 동안 베를 짜게 하고, 마지막 8월 15일에 승부의 판정이 나면, 진 편에서 이긴 편에 음식을 대접하고 「회소곡(會蘇曲)」을 부르며 밤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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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초명은 경(璟)이다. 고종 때 감찰어사(監察御使) 예부낭중(禮部郞中), 원종(元宗) 때 공부시랑(工部侍郞)·간의대부(諫議大夫), 국자대사성(國子大司成), 한림학사(翰林學士)를 지냈다. 충렬왕(忠烈王) 때 세자조호(世子調護),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 좌상시, 판삼사사(判三司事), 재추소사존(宰樞所司存), 첨의찬성사(僉議贊成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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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초명은 경(璟)이다. 고종 때 감찰어사(監察御使) 예부낭중(禮部郞中), 원종(元宗) 때 공부시랑(工部侍郞)·간의대부(諫議大夫), 국자대사성(國子大司成), 한림학사(翰林學士)를 지냈다. 충렬왕(忠烈王) 때 세자조호(世子調護),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 좌상시, 판삼사사(判三司事), 재추소사존(宰樞所司存), 첨의찬성사(僉議贊成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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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공보(公甫)이다. 개국공신 한상경(韓尙敬)의 손자로, 함길도관찰출척사 한혜(韓惠)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성달생(成達生)의 딸이다. 그의 처는 세조(世祖)의 비 정희왕후(貞熹王后)의 언니로, 윤번(尹磻)의 딸이다. 1438년(세종 20) 18세의 나이에 음보로 충의위사용이 되고, 부사직으로 감찰을 역임하였으며, 나주판관을 거쳐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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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자순(子順)이다. 개국공신 한상경(韓尙敬)의 손자로 지금의 상당구 방서동에서 태어났다. 함길도관찰출척사 한혜(韓惠)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성달생(成達生)의 딸이다. 1441년(세종 23) 진사시에 합격하고, 1447년 식년문과에 정과로 급제, 승문원정자에 보임되었다가 곧 집현전정자로 뽑혔다. 이어 부수찬·지제교로서 경연관을 상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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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의지(宜之)이다. 한강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보문각제학(寶文閣提學)을 지낸 한사기(韓謝奇)이고, 아버지는 사숙공(思肅公) 한악(韓渥)이며, 아들은 문경공(文敬公) 한수(韓脩)이다. 형 한대순(韓大淳)과 동생 한중례(韓仲禮), 한방신(韓方信)이 있다. 음직으로 벼슬을 받고 충혜왕의 신임으로 호군에 특진하여 대호군(大護軍), 삼사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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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어린이들의 재능 개발을 위해 설립된 연구회. 유아나 어린이들의 재능을 조기 개발하고 후천적 전인교육의 연구실천 및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8년 故 김희모[1921~1993] 박사가 스즈끼 메소드(Suzuki Method)를 국내에 도입하여 1968년 11월 청주재능개발연구회를 발족하였다. 1969년 11월 지도자를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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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들의 건축 전문사회단체 한국건축가협회의 청주시 지부. 한국건축가협회 청주지부는 건축에 관한 지식, 경험, 정보의 국내외 교류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제건축가연맹(UIA)의 가맹기구로서 국가를 대표하며 국제교류를 통하여 건축문화의 건전한 발전과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시민건축학교, 건축사진 공모전, 건축디자인캠프, 회원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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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들의 건축전문사회단체 한국건축가협회의 청주시 지부. 1981년 10월 24일 건축에 관한 지식, 경험, 정보의 국내·외 교류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축인들이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건축문화의 건전한 발전과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한국건축가협회 충청북도지회는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의 재교육을 통해 건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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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본관에 있는 문화복합공간. 국제적인 명성을 확보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정신과 문화산업에 가장 큰 경쟁력을 발휘하는 21세기 전략적 문화중심지 역할과 아울러 문화도시 청주의 중요한 카테고리가 되고 있는 공예예술과 공예상품을 접목시켜 새로운 공예문화를 창조하는데 있다. 또한 전시‧교육‧공연‧소통 등 다양한 체험이 공존하는 시민 친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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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서원대학교에 있는 교육관련 자료 박물관. 개화기 이후 희귀한 교육자료와 국내외 교육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 전시하고, 자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학내 서비스 기능향상과 현장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4월에 서원대학교 역사문화관으로 문을 열었으며 2002년 9월 미래 창조관으로 입주하면서 한국교육자료박물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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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발생방지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충청북도 지부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장애인 발생방지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의료적, 심리적, 교육적, 직업적, 사회적 재활서비스를 시행한다. 장애인들이 장애를 수용하고 잔존능력을 계발하는 훈련을 통해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의 재적응을 유도하고 전직에 복귀하거나 장애정도와 능력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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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들의 권익단체 한국국악협회의 청주시 지부.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 향상과 문화적 유산의 보호 육성을 기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민족문화예술의 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8년 3월 청주에서 국악동호인들이 모여 전통국악예술을 전승·보전하기 위해 청주농악대를 만들고 시조인들이 모여 청주시조회를 결성했다. 이것이 광복 후 처음으로 결성된 충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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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들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국악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1968년 5월 국악인들이 모여 한국국악협회 충청북도지부를 결성하고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향상과 문화적 유산의 보호 육성을 기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민족 문화예술의 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48년 3월 청주에서 국악동호인들이 모여 전통국악예술을 전승·보전하기위해 청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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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청각장애인 복지단체. 청각 또는 언어장애인들에게 의료적, 교육적, 사회·문화적, 재활적 측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아인의 복지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연구, 기획, 추진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사회적·경제적 및 문화적 지위를 높여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한다. 1982년 2월 창립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한국농아복지회 충청북도지부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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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농어민 후계자들의 유대 강화와 농업 발전을 위한 단체. 1980년 11월 법률 제3262호로 농어민후계자육성기금법을 제정하여 기부재산을 주요재원으로 농어촌에 정착하여 농업 또는 어업을 영위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농어촌 청소년을 농어민후계자로 선정하고 이들의 영농·영어 정착사업을 위한 융자금과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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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에서 대학생들의 복음 선교를 위해 개신교단 중심으로 활동하는 기독교단체. 청주CCC는 1958년 한국CCC 창립 후 아홉번째로 만들어진 지구로 1966년 6월 16일에 서울CCC의 후원으로 발족했다. 1986년에는 청원군 미원면 옥화리에 훈련원을 개원하였으며, 음악 선교를 위해서 크로스라이프 찬양선교단을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91년에는 현재 운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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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향토기업. 창업주 고 김종호 회장은 청주시 모충동에서 정미업을 하던 중 한국동란이 발발, 정미소를 처분하여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61번지에서 삼광사를 개업, 그릇가게를 하게 되었고, 거래처인 충북제도사를 인수하여 도자기 제조회사를 경영하게 되었다. 1943년 청주시 우암동에서 충북제도사가 설립된 이후 1961년 상호를 한국도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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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진흥과 무역업계 권익옹호를 위한 민간경제단체 한국무역협회의 충청북도 지부. 무역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무역진흥에 필요한 제반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무역업계의 권익을 옹호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6년 5월 7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109-2 충북투자금융빌딩 3층[상당로 46]에 청주지부를 개설하였다. 이후 1988년 4월 1일 한국무역협회 청주지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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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인들의 친목 권익단체 한국무용협회의 충청북도 지부. 무용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무용예술 문화 교류를 통하여 무용가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충북에서의 무용의 발자취는 1959년 제1회 충북예술제가 개최되고 문총에 무용분과가 발족되면서 시작되었다. 1964년 예총 충북지부 결성에 힘입어 청주시내 학교 무용교사들이 모여 한국무용협회 충북지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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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지역 문학인들의 단체인 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 지역 문학의 발전과 문학인의 권익옹호를 도모하고 타 지역 및 외국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57년 1월 24일 지금의 상당공원 자리에 있던 청주시 공보관에서 충북문화인협회가 결성되었다. 여기에는 문학, 미술, 음악, 평론, 연극 등 5개 분과가 있었는데, 이 문학분과가 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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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의 친목·권익단체 한국문인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문학의 향상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외국 문학과의 교류를 촉진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충북의 예술인들이 향토문화예술의 발전을 규모 있게 다짐해보고자 발기한 것이 충북문화인협회였다. 1957년 1월 24일 전공보관(지금의 상당공원)에서 결성된 충북문화인협회는 사실상 문학분과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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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에 있는 미술단체. 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는 지역 미술인들의 대표기구로 민족미술의 향상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국제적 교류와 미술가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2년 1월 충북미협으로 발족(초대회장 안승각, 부회장 장진국, 총무 이호우)하여 1978년 12월 3일 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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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전문 미술인들이 창립한 사단법인 단체. 충북지역 미술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회원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매년 5월 충청북도미술대전공모전과 초대·추천작가전을 개최하고, 초대 미술출품을 전시하는 충청북도미술협회회원전을 10월중에 개최한다. 그리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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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운동의 성과를 대중화하고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단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충청북도 지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는 충청북도지역의 진보적이고 민족적인 문예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1994년 2월 결성되었다. 전국조직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지역조직으로서 크게 보아 중앙의 조직목표와 일치한다. 그러나 다른 지역의 지회와 마찬가지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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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운동의 성과를 대중화하고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단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청주시 지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북지회 청주지부는 1994년 9월 6일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300여 명이 출범하였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는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체이다. 1970년대~1980년대 진보적인 예술가들이 남한의 예술적 모순을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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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산하의 문학전문 단체. 청주민예총문학위원회는 1970, 1980년대 민주화 운동과 진보적 문화운동의 결과물이다. 따라서 이 단체는 문학전문 조직이기는 하지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의 장르별 하부 조직에 속한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청주지부의 문학위원회는 사단법인 민족문학작가회의가 지향하는 문학정신을 따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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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촉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충북 지부. 보호관찰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4933호 1995.1.5 공포) 제71조, 제73조에 의거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개인 및 공공의 복지를 증진함과 아울러 사회를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은 1942년 3월에 재단법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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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있는 종합병원. 비영리 의료법인으로서 의료기관을 설치, 운영하고 보건의료에 관한 연구 개발 등을 통하여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86년 5월에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정신과 4개 진료과목으로 개원하고 1991년 1월에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으로 개설허가를 받았다. 1991년 7월에 보건복지부로 부터 응급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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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충청북도 지역 본부.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살핌을 펼치어 그들이 참되고 아름답게 자라게 하고 그들의 가정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밝고 따뜻한 삶을 이루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6년 7월 기독교아동복리회 청주분실로 충청북도 내 사업을 시작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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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들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청주시 지부. 지역사회 사진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공헌하며 국제간에 문화교류를 기하고 사진작가들의 권익옹호와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1973년 5월 3일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회원 45명(정회원 4명)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지부의 인준을 받았으며, 그 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설립됨에 따라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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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들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한국의 사진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공헌하며 국제간에 문화교류를 기하고 국내 사진작가들의 권익옹호와 지위향상을 위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73년 5월 12일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충북지부가 정식인준을 받아 충북지역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진예술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1976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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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산업재해와 산업안전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기관.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 예방기술을 연구·개발하여 보급하고,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술을 지도·교육·홍보하며, 유해 위험설비에 대해 진단하고 검사하는 등의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고 사업주의 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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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산업인력의 양성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설립된 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우리나라 산업인력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공단이 설립되기 전에는 산업인력의 양성과 수급이 각 부처별로 흩어져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이를 일원화하여 효율성과 계획성을 높이고, 보다 종합적인 연계시스템 하에서 산업인력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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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인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서가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선비정신을 통하여 충청북도지역 서예문화 부흥과 충청북도 서단의 화합은 물론 21세기 한국 서예계를 빛낼 참신한 신인을 발굴 육성코자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서가협회는 1993년 2월 4일 문화체육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취득, 각 지회를 결성하였으며, 같은 해 2월 6일 충청북도지회가 창립되었다. 충청북도 서예전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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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인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서예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서예술의 저변 확대는 물론 공모전을 통한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함으로서 지역 서예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모전으로는 충청북도 서예대전과 전국단재서예대전, 학생서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중국 섬서성과 서예교류전을 가진바 있고 각종 학술 행사 및 세미나를 열고 있다. 가훈 써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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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선사 문화를 조사·연구하는 민간 연구 기관.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은 국내 선사 문화를 학제간의 조사·연구·발표를 통하여 학문적으로 체계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연구 기관으로, 국제 학술 교류 등 국내와 아시아의 선사 문화 연구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은 선사 유적 중심의 전문화된 발굴 조사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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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에 있는 상수도 관리기관. 청주지역을 포함한 중부권에 수자원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청주권관리단으로 대청댐 관리도 담당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하여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향상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기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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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청주지점. 충청북도 내 기업의 수출입과 해외 투자 및 해외 자원 개발에 필요한 금융을 공여함으로써 충청북도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대외 경제 협력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입 및 해외 투자 금융 지원을 위해 1969년 7월 「한국수출입은행법」 제정으로 1976년에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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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권익보호단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충청북도 지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청북도지부는 충청북도지역의 시각장애인들의 교육문화, 체육, 직업재활 및 사회 복지활동과 생활부조 등을 위하여 법적 지위향상 및 자립의욕을 고취하고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들의 이견을 통합, 조정하며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옹호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의 이념 실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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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들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연극협회의 청주시 지부. 연극 예술의 창달 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연극 예술의 향상 보급 및 보존, 연극인 및 연극단체 지도 육성, 연극의 국제교류, 연극상 제도, 경연대회 개최, 연극에 관한 출판 상업을 전개하고 있다. 청풍명월 청주 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 연극분야를 주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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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연극단체. 한국연극협회 충청북도지회는 연극 예술의 창달 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충북지역에 신연극의 싹이 튼 것은 1957년쯤이었다. 당시 충북지역의 연극활동은 주로 학교 교내행사로 치러졌는데 김성렬, 이정실, 김근수, 송주헌 등 뜻있는 연극인들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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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연예인협회의 청주시 지부. 연예 예술의 발전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간의 친선과 단결로 사회적 지위향상 및 권익을 옹호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연예예술인의 복지와 지위향상 및 권익옹호를 위한 사업, 연예예술인의 지도육성 사업, 연예예술의 보급 및 보전승계를 위한 사업, 연예예술 진흥에 관한 제반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례행사로 군부대 및 전투경찰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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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연예인협회의 청주시 지부. 연예예술의 발전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간의 친선과 단결로 사회적 지위향상 및 권익을 옹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연예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본래 연예협회 충남지부 충북분실로 명맥을 이어오다 충북지부로 인준받아 1977년 12월 1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초대 지부장에는 차한영, 부지부장에 박천양, 권중성이 선출됐으며 회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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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술인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을 위해 창설된 한국영화인협회의 청주시 지부. 본 협회는 지역문화예술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 그 권익을 옹호하며, 건전한 한국영화문화 정립을 위한 영화문화 저변확대 및 지역문화예술교육 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8월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중심으로 협회를 발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1999년 9월 21일 (사)한국영화인협회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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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술인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을 위해 창설된 한국영화인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한국영화인협회 충청북도지회는 영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 하며 각 협회의 독자적 기능과 우리영화 예술창달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영화인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매년 5월 충북청소년영상제를 개최하여 충북청소년영상제작 강의와 충북청소년 및 전국청소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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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술문화인들의 친목과 권익옹호를 위하여 결성된 예술문화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의 청주시 지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주지부(이하 청주예총)는 1993년 1월 6일에 예술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 권익을 옹호하여 민족예술의 국제적인 교류와 나아가서 인류예술문화발전 및 향토예술의 창달로 청주지역 사회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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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문화예술단체. 충북예술문화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충북예술의 국제적인 교류와 나아가서 인류예술문화발전 및 창달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57년 1월 6일 충북문학예술협회로 발기되어 2월 15일 전국문총충북지부로 정식 가입했다. 1985년 예총충북지부를 도지회로 개편, 2003년 8월에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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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음악의 향상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음악문화 교류를 통한 음악가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휘해 결성된 한국음악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한국음악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민족음악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음악문화 교류를 통하여 음악가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음악협회 충청북도지회는 충북 청소년들의 축제이자 음악경연대회인 ‘충북학생음악경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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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장애인고용기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1990년 9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을 설립하고 1992년 1월 일산직업전문학교를 인수하여 운영하였으며 1996년 3월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청주사무소를 개소하였다.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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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있던 장애인 복지단체. 장애인 복지시설의 육성과 발전을 통하여 장애인의 건전한 사회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11월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창립 총회 이후 1983년 5월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충북협회 설립인가를 득하고 1992년 9월에 15개 지부를 설립하였다. 1996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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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어린이들의 재능 개발을 위해 설립된 연구회. 유아나 어린이들의 재능을 조기 개발하고 후천적 전인교육의 연구실천 및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8년 故 김희모[1921~1993] 박사가 스즈끼 메소드(Suzuki Method)를 국내에 도입하여 1968년 11월 청주재능개발연구회를 발족하였다. 1969년 11월 지도자를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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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한국전력 청주지점 관사 건물. 1932년 목조 시멘트기와 건물을 준공하여 개인 가정집으로 사용하다가 1944년 6월 29일 남선전력이 매입하여 직원의 숙소로 사용하였다. 이후 1950년 4월 27일 6평 규모의 새로운 부속건물(헛간·방·부엌)을 신축하였고 1961년 6월 30일 남선전력 등 3사가 ㈜한국전력으로 통합되어 소유권이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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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에 있는 정부투자기관. 청주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를 두고 있다. 1912년 2월 청주전기 발족, 1946년 5월 남선전기 청주지점 발족, 1961년 7월 한국전력 충북지점이 발족하였고, 1982년 1월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주요업무는 전력 판매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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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에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청주지사. 집단 에너지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통한 에너지 절약, 환경 공해개선 및 국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5년 11월에 설립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업 확장계획에 의거 1998년 5월에 청주지역 진출을 꾀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충청북도 환경당국과 환경단체 그리고 지역 언론 등으로부터 사용연료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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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청년들의 권익을 위해 설립된 단체. 청주KYC는 사회의 모순된 가치 해결과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의식 있는 사람들이 모여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시민운동과 청년운동의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4월 청주지역 민주청년연합회를 창립하였고 1988년 12월 한국청년연합 청주지부 준비위를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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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기능인 양성을 위한 학교. 선인간 후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5가지의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다. 첫째,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산업사회에 헌신하는 기술인을 육성한다. 둘째, 전공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창조적으로 발전시키는 기술인을 육성한다. 셋째,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진취적 기상을 갖춘 기술인을 육성한다. 넷째,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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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표준화와 품질경영에 관한 업무를 주관하는 한국표준협회의 충청북도 지부. 산업표준화 및 품질경영 등 제반 관리기술을 보급 촉진함으로써 과학기술의 진흥과 공산품의 품질 및 기업의 생산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충북지부는 1981년 2월 북문로2가 68-3번지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현재는 가경동 1508-1번지[풍산로50]에 위치해 있다. 주요사업 및 업무에는 품질경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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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열녀. 본관은 함흥(咸興)이며, 임진왜란 때 순절한 천곡(泉谷) 송상현(宋象賢)[1551~1592]의 첩으로, 함흥한씨(咸興韓氏) 통천군수 한언성(韓彦聖)의 서녀(庶女)이다. 한금섬(韓金蟾)은 송상현의 첩으로 재주와 미모가 뛰어났는데, 13세가 되던 1591년(선조 24)에 송상현이 동래부사(東萊府使)로 부임되자 그를 따라 동래에 갔다. 1592년에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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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중온(仲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한화산(韓華山), 할아버지는 한태(韓泰), 아버지는 한영년(韓永年)이다. 그의 아들로 1576년(선조 9)에 생원·진사시에 급제한 한일제(韓日躋), 한일휴(韓日休), 한일신(韓日신)이 있다. 손자(孫子)는 한준(韓峻)이다. 1528년(중종 23)에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540년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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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 유적 유형을 분류하는데 한정하여 사용하는 말로 강가나 들판에 위치한 유적. 유적(遺蹟)은 과거 인간이나 인간집단의 행동이 이루어진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적 단위로 유구(遺構), 유물(遺物)을 포함하는 일정한 공간을 의미한다. 따라서 유적은 공간적, 지리적 위치 및 자연환경, 출토유물의 시간적 위치, 문화적 전통, 유물군(遺物群)의 내용 및 성격 등 다양한 요소가 합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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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건국 공신 및 청주한씨(淸州韓氏)의 시조.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아버지는 한지원(韓智原)이다. 형으로 한만, 한간이 있었으며, 동생은 한영이 있었다. 한란(韓蘭)[?~?]은 청주한씨의 시조이며, 그 선계(先系)는 기자(箕子)로부터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란은 지금의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난곡리에서 한지원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일찍이 그곳에서 향학(鄕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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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가산리에 있는 한씨의 시조인 한란의 묘소. 청주를 본관으로 하는 대표적인 씨족 중의 하나이며 청주한씨(淸州韓氏)의 시조인 한란(韓蘭)[?~?]은 청주지역의 대표적 호족으로 왕건(王建)이 후백제를 정벌하기 위해 청주를 지날 때 군량미를 도와 삼중대광태위(三重大匡太尉)에 봉해지고 개국공신이 된 인물이다.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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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청주한씨(淸州韓氏)의 시조 한란(韓蘭)[?~?]의 출생지를 기념하여 세운 유허비. 청주를 본관으로 하는 대표적인 씨족 중의 하나인 청주한씨의 시조 한란의 출생를 기념하여 세운 유허비이다. 한란은 청주 지역 호족(豪族)으로 왕건(王建)이 후백제(後百濟)를 정벌하기 위해서 청주를 지날 때 군량미를 도와 삼중대광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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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봉사단체. 비영리 민간상담봉사단체로서 카운슬러대학을 통하여 상담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을 실시하여 상담봉사활동가를 양성한다. 전화상담을 통해 다양한 삶의 문제로 고민하는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든다. 1990년 11월에 설립되어, 1991년 1월에 제1회 한마음 카운슬러대학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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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자준(子濬)이며, 호는 압구정(狎鷗亭)·사우당(四友堂)이다. 예문관제학 한상질(韓尙質)의 손자로, 한기(韓起)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예문관대제학 이적(李逖)의 딸이다. 두 딸은 장순왕후(章順王后)[睿宗妃]와 공혜왕후(恭惠王后)[成宗妃]이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불우한 소년시절을 보냈다. 글을 읽어서 성취한 바 있었으나 과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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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한강(韓康)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보문각제학(寶文閣提學)을 지낸 한사기(韓謝奇)이고, 아버지는 사숙공(思肅公) 한악(韓渥)이며, 형 한대순(韓大淳), 한공의(韓公義), 한중례(韓仲禮), 아들로는 한휴(韓休), 한안(韓安), 한녕(韓寧), 한열(韓烈)이 있다. 과거에 급제하여 용략이 있어 상장군(上將軍)까지 올랐으며, 여러 관직들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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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명길(鳴吉)이며, 호는 구암(久菴)이다. 할아버지는 한여필(韓汝弼), 아버지는 한효윤(韓孝胤)이고, 어머니는 예빈시정(禮賓寺正) 신건(申健)의 딸이다. 장인은 구사중(具思仲)이다. 1579년(선조 12) 생원시에 합격하고, 1585년 교정청(校正廳)이 신설되자 정구(鄭逑)[1543~1620] 등과 함께 교정낭청에 임명되어 『경서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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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자후(子厚)이며, 호는 의암(義菴)이다. 아버지는 관찰사 한창(韓昌)이며, 어머니는 판나주목사 이욱(李勗)의 딸이다. 예종의 계비(繼妃) 안순왕후(安順王后)가 그의 딸이다. 음보(蔭補)로 사온직장이 되고, 1463년(세조 9) 사옹별좌로 있을 때 장녀가 세자궁의 소훈(昭訓)으로 선발됨으로써 1466년 의빈부도사에 발탁되었고,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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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실천하며 자신을 개척하는 어린이라는 교훈 아래 다덧 가지의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다. 민주시민으로서 예절과 질서를 익혀 이웃을 사랑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도덕인, 기초 기본능력 배양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율적으로 개성을 키워갈 수 있는 학습능력을 기르는 창조인, 자연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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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에는 의병장으로 국권회복운동을 하였으며 3·1운동 때 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1907년 의병투쟁에 나선 이후 1910년 5월 일제에 피체될 때까지 충청북도 일원은 물론 경상·강원지역 등 광범한 지역을 무대로 20여회에 걸쳐 격렬한 투쟁을 벌인 중부지방의 후기 의병장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한봉수(韓鳳洙)[1883~1972]는 평민으로 구성된 소규모의 부대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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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발행되는 일간 지방신문. ‘충청의 미래, 젊은 신문’이라는 사시로 충청북도지역의 4번째 일간 신문으로 1999년 창간됐다. 변주연 사장을 비롯한 40 초반의 젊은이들이 뜻을 모아 창간하면서 기존 지방신문과 차별화된 접근방식과 보도편집방향을 내세워 젊은 신문임을 내세웠다. 『한빛일보』는 1999년 8월 19일 주식회사 한빛일보 법인을 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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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조선초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숙경(叔敬)·경중(敬仲)이며, 호는 신재(信齋)이다. 호부상서 한공의(韓公義)의 손자로, 판후덕부사 한수(韓脩)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길창군 권적(權適)의 딸이다. 1382년(우왕 8) 문과에 급제하여, 예의좌랑, 우정언, 전리정랑, 예문응교, 공부총랑, 종부영을 거쳐, 1392년(공양왕 4) 밀직사우부대언에 승진하였다.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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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조선초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중질(仲質), 호는 죽소(竹所)이다. 호부상서(戶部尙書) 한공의(韓公義)의 손자로 지금의 상당구 방서동에서 태어났다. 판후덕부사 한수(韓脩)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길창군 권적(權適)의 딸이다. 조선의 개국공신 한상경(韓尙敬)이 그의 아우이고, 세조 때 공신 한명회(韓明澮)는 그의 손자이다. 1390년(공양왕 2) 6월 천추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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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응신(應辰)이다. 지금의 상당구 방서동에서 태어났으며, 증조할아버지는 정당문학(政堂文學) 한공의(韓公義), 할아버지는 부윤을 지낸 충간공(忠簡公) 한이(韓理)이다. 아버지는 한승순(韓承舜)이고, 어머니는 고성이씨로 중추부(中樞府) 판사(判事)를 지낸 이근(李懃)의 딸이다. 부인은 안동 권씨로 아버지는 판사(判事)를 지낸 권소(權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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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있는 박숭원(朴崇元)의 신도비. 조선 선조 대의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인 박숭원의 신도비이다. 비문은 황경원이 짓고, 윤용구가 글씨와 비액을 썼다. 그리고 박숭원의 외손인 송의섭이 이미 선조 대에 비문을 지었으며, 순조 대에 와서 비를 건립하게 된 내력에 대한 추기를 새겼다. 흥덕구 수의동 도장골마을 입구 왼쪽 언덕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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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시내버스 회사. 1969년 12월 29일에 회사가 설립되었고, 1969년 3월 29일 일부 시외버스가 시내버스로 전환되었다. 1981년 7월 26일에 충북교통을 일부 인수하였으며 1981년 12월 3일에는 충북버스㈜를 인수하였다. 1982년 8월 26일에는 한성운수(시내·완행)와 한성버스(시외직행)로 분리하였다. 1985년 9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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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공서(公瑞)이다. 지금의 상당구 방서동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첨정 한운(韓運)이고, 어머니는 이신(李愼)의 딸이다. 1492년(성종 23) 사마시에 합격하고, 1495년(연산군 1)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권지정자를 거쳐 정언이 되었다. 그 뒤 예조좌랑·병조좌랑·지평·병조정랑·승문원부응교·의정부검상과 사인 등을 거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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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새롭게 생각하며 창의적인 사고로 탐구하는 사람,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사람, 전통문화를 알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민주시민의식을 익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을 길러 슬기롭고 성실하며 정직한 어린이를 육성한다. 199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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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명필가.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字)는 맹운(孟雲)이며, 호는 유항(柳巷)이다. 한강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평간공(平簡公) 한공의(韓公義)이며, 중찬(中贊) 한악(韓渥)이 할아버지이다. 그의 아들은 한상환(韓尙桓), 한상질(韓尙質), 한상경(韓尙敬), 한상덕(韓尙德)이다. 1347년(충목왕 3) 나이 15세로 과거에 급제하였다. 필체가 뛰어나 충정왕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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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청주 출신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한윤(韓鈗), 할아버지는 한양호(韓養浩)이고 외할아버지는 김리구(金履久)이다. 1825년(순조 25) 식년(式年) 전시(殿試)에 병과(丙科) 26등으로 급제하였다. 벼슬은 승지(承旨)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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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으로 지어진, 청주 또는 청주의 유적을 대상으로 지은 시 작품. 청주는 국토의 중심부로 땅이 비옥하여 호걸이 많이 나고 사대부가 살만 한 땅으로 여겨졌다. 그에 걸맞게 이곳을 지나는 시인이나 청주지역의 문사가 남긴 한시 작품이 많이 남아 있다. 고려시대에 이어진 한시는 주로 청주 공북루(拱北樓)의 제영시(題詠詩)가 다수를 차지한다. 1362년 홍건적(紅巾賊)의 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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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冬至) 후 105일째 되는 한식일(寒食日)에 지내는 제사. 한식일은 대개 음력 3월에 들기도 하나 대개 2월에 든다. 이 날은 조상의 묘에 과일과 떡 등을 차려 놓고 ‘한식차례(寒食茶禮)’를 지내며, 조상의 무덤이 헐었으면 잔디를 다시 입히는데 이것을 ‘개사초(改莎草)’라고 한다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文化洞)의 송시열(宋時烈) 종가에서는 사당을 모시고 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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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문혜공(文惠公) 한강(韓康)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간의대부(諫議大夫) 한사기(韓謝奇)이며, 형은 한영(韓永)이다. 한악(韓渥)의 아들은 한대순(韓大淳), 한공의(韓公義), 한중례(韓仲禮), 한방신(韓方信)이다. 한대순은 관직이 지도첨의사사(知都僉議司事에) 이르렀다가 충정왕 말년에 기장감무(機張監務)로 강직되었다. 한공의는 청성군(淸城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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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옥경(沃卿)이다. 지금의 상당구 방서동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전구서승(典廐署丞) 한명진(韓明溍)이고, 어머니는 권제(權踶)의 딸이다. 영의정 한명회(韓明澮)의 조카이다. 음보(蔭補)로 등용되어 1469년(예종 1) 부사과로서 진사시에 장원하고, 1474년(성종 5)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대사성이 되고, 1475년 형조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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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조선 영조(英祖)~정조대의 문신으로 청주목사를 지냈다.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예지(禮之), 호는 광암(廣庵)이다. 아버지는 영의정으로 증직된 한후유(韓後裕)이고, 어머니는 여흥민씨(驪興閔氏)로 민익수(閔翼洙)의 딸이다. 부인은 김치만(金致萬)의 딸인 정부인 청풍김씨(淸風金氏)이다. 슬하에 2남 3녀를 두었는데 장남은 한상이(韓象履)이고, 2남은 한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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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경일(慶逸)이며, 호는 월포정(月浦亭)이다. 할아버지는 한영년(韓永年), 아버지는 한기(韓琦)이고, 형 한일제(韓日躋), 아우 한일신(韓日신), 아들은 한준(韓峻)이다. 1567(명종 22)에 진사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선조(宣祖)가 피난을 가자 단검(短劍)을 잡고 백의종군(白衣從軍)하여 용만(龍灣)에 이르러 선조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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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탁이(卓爾), 호는 설사(雪蓑)이다. 지금의 상당구 방서동에서 태어났으며, 할아버지는 한기(韓琦), 증조할아버지는 한영년(韓永年)이고, 외할아버지는 윤륜(尹輪), 아버지는 한일휴(韓日休)이다. 아내는 이의정(李宜正)이며 이사덕(李師德)의 딸이다. 아들 한사영(韓士英)이 있다. 1605년(선조 38) 증광 진사(增廣進士)시에 급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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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사정(士精)이다. 지금의 상당구 방서동에서 태어났으며, 증조할아버지는 한익형(韓益亨), 할아버지는 한세헌(韓世憲), 외할아버지는 이석하(李碩夏), 아버지는 한경규(韓慶奎)이다. 아내는 변희적(卞熙績)의 딸이다. 1750년(영조 26) 식년시에 병과(丙科) 급제하였다. 지평(持平)을 거쳐 1763년에 정언(正言), 1768년 장령(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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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서경(恕卿), 호는 송재(松齋)이다. 1486년(성종 17) 주부(主簿) 한창유(韓昌愈)의 아들로 청주에서 출생하였다. 1510년(중종 5) 생원이 되고, 1513년 별시문과(別時文科)에 장원하여 전적(典籍)을 거쳐 정언(正言)·이조정랑(吏曹正郞)·응교(應敎) 등을 역임하였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도량이 크며 독서를 즐겼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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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서경(恕卿), 호는 송재(松齋)이다. 1486년(성종 17) 주부(主簿) 한창유(韓昌愈)의 아들로 청주에서 출생하였다. 1510년(중종 5) 생원이 되고, 1513년 별시문과(別時文科)에 장원하여 전적(典籍)을 거쳐 정언(正言)·이조정랑(吏曹正郞)·응교(應敎) 등을 역임하였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도량이 크며 독서를 즐겼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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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출신의 공무원.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에서 태어났다. 청주농업학교를 졸업하였다. 관계에 투신하여 충청북도 농무과장을 거쳐 충청북도 농촌진흥원장을 역임하면서 충청북도의 농촌경제 안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1962년 충청북도 농촌진흥원장을 정년퇴임하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장으로 70세가 넘어서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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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통지(通之)이다. 지금의 상당구 방서동 출신으로, 아버지는 한절(韓𥑇)이며, 어머니는 중군총제 조서(趙敍)의 딸이다. 1451년(문종 1) 18세로 군직에 음보(蔭補)된 뒤 감찰·장령·사복시소윤을 거쳐, 1467년(세조 13) 장례원판결사가 되었다. 같은 해 5월 좌부승지에 오르고 이어 우승지·좌승지를 거쳐, 그 해 12월 이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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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효자. 효자로 정려(旌閭)되어 청주 서쪽 삼리허(三里許)에 정려비(旌閭碑)가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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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자유(子柔), 호는 간이재(簡易齋)이다. 지순창군사(知淳昌郡事) 한영정(韓永矴)의 아들이며, 덕종의 비(妃) 인수왕후(仁粹王后)의 아버지로, 성종(成宗)의 외할아버지가 된다. 1417년(태종 17) 진헌부사가 되어 노구산(盧龜山) 등과 같이 명나라 성조(成祖)의 후궁으로 선발되어 명나라에 들어가는 황씨(黃氏)와 누나를 호송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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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경장(景張), 호는 석탄(石灘)이다. 지금의 상당구 방서동에서 태어났으며, 증조할아버지는 중종대에 예조참판(禮曹參判)을 지낸 한윤창(韓胤昌), 할아버지는 한극공(韓克恭)이다. 아버지는 한천뢰(韓天賚)이고, 외할아버지는 변명윤(邊明胤)이며, 장인는 이언형(李彦亨)이다. 자녀로는 한필원(韓必遠)과 한필명(韓必明)이 있다. 1590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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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었던 들. ‘할메미들’은 1차적으로 ‘할메미’와 ‘들’로 분석된다. ‘할메미’는 다시 ‘할메’와 ‘미’로, ‘할메’는 다시 ‘할-’과 ‘메’로 나뉜다. ‘할-’은 ‘한-’의 변화형으로 추정된다. ‘한-’은 ‘크다’나 ‘많다’를 뜻하는 ‘하다’의 관형사형이다. ‘메’나 ‘미’는 신라어 ‘芼兮’(뫼ㅎ)에서 기원한 것으로, ‘산’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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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에 있는 하천. ‘합수머리’는 ‘합수(合水)’와 ‘머리’로 분석된다. ‘합수’는 매우 생산적인 선행 요소로, ‘합수거리’·‘합수걸’·‘합수곡’·‘합수골’·‘합수나들이’·‘합수나루’·‘합수내’·‘합수리’·‘합수보’·‘합수천’·‘합수통’ 등에서 확인된다. 청주시에서도 동막동에 ‘합수통’이 존재한다. ‘머리’는 인체에 쓰이는 말이나, 지명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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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에 있는 서예단체. 사단법인 예술단체로서 서예문화의 창달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충청도의 서예가들의 모임으로서 지역의 서예문화 발전과 진흥을 목적한다. 1971년 청주지역의 서예문화를 부흥하고자 하는 취지하에 이 지역의 서예가 운곡 김동연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여 설립하였다. 1971년 창립 이래 1972년 제1회 회원전을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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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해월의 묘. 우암산 우회도로의 대한불교수도원의 기점에서 우회도로를 따라 약 800m 지점이며, 우암산우회도로가 있어 접근하기에 편리하다. 태극문을 새긴 대리석에 ‘烈女海月之墓(열녀해월지묘)’라는 묘비와 더불어 있다 조선 영조(英祖) 즉위 후 소론이 배격되자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는 정희량(鄭希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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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에 있는 마을. ‘희여터’, ‘호여테’, ‘흐여티’, ‘향교골’, ‘행겨골’, ‘행저골’이라고도 한다. ‘소정’의 ‘정’은 정(亭)인 관계로 ‘소’의 정체는 분명하지 않다. ‘소’는 ‘소나무’의 변형일 가능성이 있는 데 그렇다면 ‘소정’은 ‘솔정’의 변형이며 ‘솔정’ 즉, 소나무 정자로 해석된다. 마을에 소나무가 있어서 붙어진 이름으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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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에 있는 마을. 향교말은 대성동의 청주향교 옆 주변에 있는 마을이다. 향교말은 ‘향교’에 ‘말’을 결합시킨 지명이다. 말이 마을을 가리키는 대표적 단어이기에 향교골보다 더 구체적인 명칭이다. 생겨골, 상저골, 생작골 또는 향교골, 행교말 이라고도 한다. 향교골은 향교와 골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청주향교 앞에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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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우리춤연구회에 의하여 1987년 공연된 마당춤극. 우리춤연구회는 1984년 청주대학교 무용학과 대학원생이던 오세란, 허연회, 이미영 등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민족춤 전문단체로 지금의 민족춤패 너울의 전신이다. ‘시험풀이’라는 부제를 가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는 1988년 입시지옥 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O’양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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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성가정의 모범을 따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교육. 나사렛 성가정의 수호아래 모든 가정의 성화와 복지를 조장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가정 안에 태어나는 생명의 존엄성과 이들을 훌륭하게 키우는 부부의 책임성을 천주교적 교리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 운동은 청소년 시절부터 생명의 소중함과 순결한 성을 강조, 궁극적으로 미래의 가정을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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