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청주지부 문학위원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160
한자 韓國民族藝術人總聯合忠北支會淸州支部-文學委員會
영어공식명칭 Korean People Artist Federation, Cheongju Branch of the Chungbuk Office, Committee of Literatur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116-146[상당로158번길 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승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연도/일시 1994년 9월연표보기
대표 권희돈
전화 043-256-6471
팩스 043-253-3251

[정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산하의 문학전문 단체.

[개설]

청주민예총문학위원회는 1970, 1980년대 민주화 운동과 진보적 문화운동의 결과물이다. 따라서 이 단체는 문학전문 조직이기는 하지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의 장르별 하부 조직에 속한다.

[설립목적]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청주지부의 문학위원회는 사단법인 민족문학작가회의가 지향하는 문학정신을 따르며, 문학인의 권익과 자긍심을 수호하고 건강한 민족문학의 창작과 발굴, 계승, 보급을 통해 지역문학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설립경위]

청주의 진보적 예술가들은 1990년에 충북민족문학회로 개칭하여 조직을 강화하였으며 1994년 3월 5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를 결성했고, 그해 9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청주지부를 창설하면서 그 산하의 문학위원회로 재편했다.

[연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청주지부의 문학위원회의 연원은 『분단시대』 동인들이다. 청주와 대구, 경상북도의 작가들이 모여 1984년 결성한 『분단시대』는 도종환[1954~ ], 김창규, 김희식, 김승환, 김시천, 김성장 등을 주축으로 많은 작가들이 새로운 형태의 문학운동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1987년 11월 4일, 충북문화운동협의회가 창립되었다.

『분단시대』와 문화운동협의회의 정신은 분단, 반미, 반공, 독재가 하나의 틀로 고착되어 있으며 문학과 예술을 억압하고 있다고 규정하고 통일, 자주, 민주, 민중, 민족의 정신을 문학에서 구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문학창작 지원을 위한 사업, 민족문학의 교육을 위한 사업, 민족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문학 사업, 문학인의 권익옹호와 복지를 위한 사업, 지역민족문학의 발굴과 계승사업, 지역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 문예지 발간 및 문학 관련 자료 발굴 보급 외에 기타 본 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기관지로 1995년 10월 20일 『청주문학』을 창간하였다. 계간 종합문예지였던 『청주문학』은 시, 소설, 산문, 평론, 희곡, 아동문학 등 문학의 여러 장르를 망라하였으며, 1996년부터 청주문학신인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고, 이름을 바꾸어 『충북작가』로 개칭하여 발간하였다.

또한, 섬으로 떠나는 여름문학교실, 음악과 함께 하는 시낭송회, 찾아가는 문학교실, 충청도지역 청소년 문학 한마당, 문학세미나 등을 개최하였으며, 청주지역을 넘어서서 권태응문학제, 오장환문학제, 홍명희문학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은 민족문학의 완전한 복원과 통일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간 남한의 문학에서 매몰되었던 작가들과 작품들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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