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청주시 지부.

[설립목적]

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는 지역 미술인들의 대표기구로 민족미술의 향상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국제적 교류와 미술가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1월 충북미협으로 발족(초대회장 안승각, 부회장 장진국, 총무 이호우)하여 1978년 12월 3일 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로 개칭, 인준하여 오늘에 이른다.

[조직]

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는 약 250명의 회원과 2003년 3월부터 활동하는 현 집행부는 강병완 회장과 김상훈, 성낙훈, 신동식 부회장 그리고 사무국장에는 이광우, 총무 강완규, 한상욱 등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의 전공 분과위원회(한국화 분과위원회, 서양화 분과위원회, 조소 분과위원회, 공예 분과위원회, 서예 분과위원회, 디자인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별도 기구로는 3개의 위원회(학술분과위원회, 창작지원위원회, 재정확충위원회)를 갖춘 기획실이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은 크게 3개의 영역의 사업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창작활동에 관한 사업으로는 해마다 개최하는 정기전 성격의 청주미술협회 회원전이 있으며, 다수의 기획전시(정관 김복진 선생 추모미술전, 한중국 교류전 등) 등을 마련하여 청주 미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창작활동의 토대 마련과 후진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미술창작스튜디오의 마련, 각종 미술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주미술인의 밤 행사 등을 통하여 회원간의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기도 한다.

두 번째로는 출판 및 계몽에 관한 사업이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유·초·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미술실기대회의 개최하고 도록을 출판하며 비롯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 번째 사업으로는 국제미술문화 교류에 관한 사업이 있다. 청주미협에서는 특히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중국의 칭따오, 하얼빈 등과 상호 교류하여 전시회, 세미나, 눈조각축제 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