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1834
한자 韓國民族藝術人總聯合忠北支會
영어공식명칭 Korean People Artist Federation, Chungbuk Branch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향군로94번길 7] 충북문화예술인회관 3층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허석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연도/일시 1994년 2월 22일연표보기
설립자 허석렬
대표 이홍원
전화 043-256-6471
팩스 043-253-3251
홈페이지 충북민예총(http://www.cbart.org)

[정의]

문화예술운동의 성과를 대중화하고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단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충청북도 지회.

[개설]

문단이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는 충청북도지역의 진보적이고 민족적인 문예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1994년 2월 결성되었다. 전국조직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지역조직으로서 크게 보아 중앙의 조직목표와 일치한다. 그러나 다른 지역의 지회와 마찬가지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역시 지역의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문예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그 사업내용도 매우 지역성을 강하게 띠고 있다.

문단이력 충북민예총은 전국조직인 민족예술인 총연합의 지역조직으로서 크게 보아 민예총 중앙의 조직목표와 일치한다. 그러나 다른 지역의 민예총과 마찬가지로 충북 민예총 역시 지역의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문예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그 사업내용도 매우 지역성을 강하게 띠고 있다.

[변천]

문단이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는 1980년대의 반독재운동과 결합된 실천적인 문예운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문학, 미술, 연극, 춤 등의 공연예술, 음악의 각 부문에서는 각기 민족적 내용과 민중적 지향을 강조하는 흐름이 1980년대 이래 계속되어 왔는데, 이러한 움직임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의 결성으로 조직적 완결을 본 것은 1994년경 이었다.

우선 문학 쪽에서는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가 발간되었고, 공연예술 쪽에서는 우리춤연구회가 결성되었다. 이어 1986년에는 민주운동협의회에 문화분과가 설립되었는데, 이는 문화운동과 민주화운동의 깊은 연관성을 보여준다. 1987년 6월 항쟁은 문예운동에서도 전국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충북에서는 이러한 민주화의 열기 속에서 1987년 12월 4일 충북문화운동연합(대표: 강혜숙, 도종환[1954~ ], 이철수)이 결성되었다. 이를 계기로 그 전까지 대학 등에서 분산적으로 활동해오던 문화운동 역량들이 하나로 결집되었다.

문단이력1994년 3월 5일 충북문화운동을 발전적으로 해체하면서 지금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초대 회장: 이현주)이 결성되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는 창립선언문에서 “서울중심의 문화구조 속에서 대등한 충북예술, 퇴폐문화에 대항하는 건강한 삶의 예술, 외래문화에 대항하는 민족예술”을 표방하였다.

이후 2000년 10월에 제7회 청주민속예술제, 11월 제7회 충북민속예술제를 개최하였고 2001년 4월 청주시민의 날 제2회 청주환경예술제, 9월 제8회 청주민속예술제를 개최하였다.

2002년 2월 청주놀이마당 ‘울림’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카니발에 참가하였으며 12월에는 청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강좌를 열기도 하였다. 2003년 6월 풍물굿패 씨알누리 민족화해상생굿에 참가하였고 12월 청주대학교 음악관에서 청주민예총음악위원회 민족음악콘서트 민들레의 노래공연을 갖기도 하였다.

문단이력2004년 8월 한-베트남 문화예술교류, 2005년 12월에 베트남 푸옌성 호아빈 평화학교 기금을 위한 전시를 하였다. 2005년 3월에 청주시 복합문화체험장을 개소하였다.

[현황]

문단이력2011년 3월 현재 청주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천ㆍ단양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주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옥천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보은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청원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으로 조직된 6개 지부가 있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산하단체로는 사단법인인 충북작가회의, 충북민미협이 있고, 이들을 포함하여 12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조직]

문단이력총회를 중심으로 지회장과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감사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청주민족예술인총연합 등 지역별 민족예술인총연합이 있으며 민족문학작가회의 충북지회 등 각 분과별 위원회와 특별위원회(문화예술교류위원회, 예술사업위원회, 국제교류사업위원회, 정책기획실) 등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3.16 메타 정보ㆍ[현황] 수정 메타 정보 수정 대표 김승환->이홍원 [현황]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의 초기 문화운동이 지녔던 대항 문화로서의 성격에서 벗어나 대안문화의 주류화를 추구해왔다. 그 결과 기존 문예단체에 식상해 있던 많은 분야의 예술가들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에 가입하였고 포괄하는 장르도 문학, 미술 연극만이 아니라 영화, 사진, 서예 등의 분야까지 확대되어 충북의 가장 큰 예술가 조직으로 발전되었다. 또한 창립초기부터 지역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건설을 지향하여, 1994년 제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단양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창립을 시작으로 2001년까지 청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청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보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옥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영동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이 창립되었고, 괴산, 음성, 증평을 잇는 중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을 건설 중에 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산하단체로는 사단법인인 충북작가회의, 충북민미협이 있고, 이들을 포함하여 11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2011년 3월 현재 청주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천ㆍ단양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주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옥천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보은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청원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으로 조직된 6개 지부가 있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산하단체로는 사단법인인 충북작가회의, 충북민미협이 있고, 이들을 포함하여 12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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