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1779
한자 甑山道
영어공식명칭 Jeung San Do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집필자 정호영

[정의]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에서 비롯된 증산교의 일파로 1974년 안세찬(安世燦)이 창시한 종교.

[개설]

증산 강일순[1871~1909]이 1901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깨달음을 얻은 뒤 선천(先天)의 낡은 세계를 개벽하여 지상선경(地上仙境)을 건설한다는 종교의식으로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실행하였다. 그의 사후 그의 부인 고판례(高判禮)가 교단을 조직하여 이를 선도교(仙道敎)라 하고 후에 태을교(太乙敎)로 개칭하였는데, 이것이 공식적인 증산교 최초의 교단이었다.

[변천]

증산교는 일제시대 100여 개의 분파가 있었다고 하며, 현재에는 50여 개의 교단이 활동하고 있다. 증산도는 운산 안세찬이 1974년부터 충청남도에서 포교하기 시작하여 1978년 대전에서 ‘대법사 증산교’라는 이름으로 창교한 후, 1980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하였다. 현재 그의 3남 안경전(安耕田)이 교단을 이끌고 있으며, 본부는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에 있다.

[활동사항]

청주에 있는 3개의 각 도장에서는 정기적 강연회를 비롯하여 명상, 역사찾기, 동양철학, 종교에 대한 공부 등을 하며, 개벽과 상생사상을 통하여 모든 사람에게 알리는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 저녁과 일요일 아침에 치성이라는 이름의 정기모임을 가지며, 일상적으로 청수(淸水) 모시기, 태을주(太乙呪) 수행 등을 하고 있다.

[현황]

상당구 용암동에 용암도장, 우암동에 우암도장, 흥덕구 복대동에 흥덕도장 등 3개의 도장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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