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죽림동에 있었던 장승.

[명칭유래]

[위치]

흥덕구 죽림동의 월천과 가경동(佳景洞) 경계의 민가 뒤쪽에 위치하였다.

[형태]

크기는 높이 160㎝로, 원래는 무덤 앞에 있던 문인석(文人石)으로 판단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돌장승으로 말미암아 이곳을 ‘미력뎅이’라고 부른다. 미력뎅이는 미륵덩이의 변한 말로 해석된다. 돌장승을 미륵으로 부른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돌장승은 마을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치성을 드렸다고 한다.

[현황]

현재 개신·성화지구의 택지개발로 인하여 없어져 소재를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