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청 소속 성당.

[설립경위]

청주본당(현재 서운동성당)에서 분리되어 1964년 9월 설립됐다. 내덕동 주교좌본당에 이어 청주 세번째 성당에 해당한다.

[변천]

1965년 지금의 자리에 성당을 짓기 시작, 1966년 8월 축복식을 가졌다. 이후 1967년 한국순교복자회가 설치됐고, 그해 5월 유치원이 개원됐다. 1971년 유치원 설립 정식인가를 받아 1973년 11월 지금의 유치원을 완공했다. 1974년에는 사직동 본당이 분당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신순근, 박용수, 이범현, 김성규, 임승철, 윤창용, 김광현 등 7명의 본당출신 사제를 배출했다.

[조직]

산하에 안나회, 성가대, 로사리오회, 연도회, 모니카회, 울뜨레아, 소사체칠리아회 등을 두고 있다.

[현황]

현재 수동, 영동, 북문로2가, 북문로3가, 우암동 일부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총 신자 수는 3,218명이다. 주보성인은 ‘성 안나’이며, 2007년 현재 주임신부는 장인산 베르나르도 신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