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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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機池市聖堂 |
영어공식명칭 | Gijisi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틀모시로 868[기지시리 41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환 |
설립 시기/일시 | 2003년 1월 14일 - 기지시성당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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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천주교 기지시성당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틀모시로 868[기지시리 415-5] |
현 소재지 | 천주교 기지시성당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틀모시로 868[기지시리 415-5] |
성격 | 성당 |
설립자 | 김희용 신부 |
전화 | 041-355-8014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개설]
2003년 당진 성당에서 분가한 성당으로 송악읍과 송산면 일대를 관할하는 천주교 신앙 공동체이다.
[설립 목적]
당진 기지시 지역의 복음화와 지역 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천주교 기지시성당은 2003년 1월 14일 당진 성당에서 분가한 신앙 공동체다. 기지시성당이 분가한 2003년 천주교 대전 교구는 대전, 천안, 직산, 그리고 당진에 4개의 성당을 동시에 신설하였다. 분가 1년 전인 2002년 당진 성당의 신자는 총 4,382명으로 대전의 탄방동 성당[5,131명]과 둔산동 성당[5,084명]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였다. 당진 성당은 대전의 두 성당에 비해 신자는 적었으나 관할 구역이 넓고 공소(公所) 9개에 1,247명의 신자가 산재해 있어 가장 먼저 분가해야 할 성당으로 꼽히고 있었다.
2003년 당진 성당은 관할하던 기지시, 송산, 방계, 부곡, 복운, 당산 지역을 새로 설립된 기지시성당으로 이관하였다. 기지시성당의 분가는 당진 성당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내포 지역 천주교 전체에도 큰 의미가 있다. 내포 지역은 천주교 대전 교구가 설정된 1948년 초창기만 해도 교구 전체 신자의 50% 이상이 거주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보나 신자 비율로 보나 교구의 모태가 되는 곳이었다. 하지만 1960년대 중반 이후 산업화에 따른 이농 현상이 급속히 진행되어 교세가 점점 감소했다. 그 결과 당진 지역에서는 1975년 신평 성당이 신합덕 성당에서 분가한 이래 30여 년간 한 건의 성당 신설이 없었다. 그러나 2000년을 전후하여 당진을 중심으로 인구가 유입되어 신자도 증가함에 따라 기지시에 새 성당이 신설될 수 있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3년 11월 1일 성당 건물을 짓고 봉헌식을 가졌으며, 천주교 대전 교구 당진 지구와 협력 아래 연합회 활동과 지역 사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현황]
2015년 현재 기지시성당은 송악읍과 송산면을 관할하고 있으며, 신자 수는 1,410명이다.
[의의와 평가]
당진 기지시 지역에서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 성숙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일치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