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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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旌閣 |
영어공식명칭 | Ojeonggak(Ojeonggak Pavili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 29 너빌마을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신대광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3년 9월 19일 - 오정각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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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오정각 경기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정각 |
양식 |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1870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 29번지 너빌마을 |
소유자 | 김용헌 |
문화재 지정번호 | 경기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개설]
오정각은 1456년(세조 2) 단종 복위 운동에 가담하였던 이조판서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와 그의 아들 김현석(金玄錫)의 충신 정문, 탄옹공(炭翁公) 김충주(金忠柱)와 그의 아들 한천공(寒泉公) 김경남(金景南), 그리고 손자 성지당(姓支堂) 김약전(金約前)의 효자 정문을 모신 곳이다.
[변천]
1851년 경기도 안산의 유생들과 김녕김씨 후손들이 세덕사(世德詞)를 세워 김충주의 효(孝)를 추모하였다. 그 후 1870년(고종 7) 김문기 부자의 충신과 김충주와 3대에 걸친 효자에게 왕명으로 정려(旌閭)가 내려져 세덕사에 오정각을 세웠다. 1968년 보수하였고, 1976년 단청을 하였으며, 1981년 정화 사업을 실시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정각 중수비는 1983년에 세워진 것이다.
[형태]
오정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집이다. 오정각 입구에 오정각 중수비가 세워져 있다. 처마 밑에는 ‘오정각(五旌閣)’ 현판이 걸려 있고, 계단을 올라 안으로 들어가면 ‘오세충효’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내부에는 김문기의 초상화가 걸려 있는데, 초상화를 중심으로 좌우에 5대 정문이 서 있다.
[현황]
오정각은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2009년 현재 소유자는 김녕김씨 문중이고, 관리자는 김녕김씨 후손이다. 매년 음력 10월 6일 김녕김씨 탄옹공파 후손들이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효와 관련한 경기도 안산의 몇 군데 되지 않는 건물 가운데 한 곳인 오정각은 그 정신을 면면히 이어가야 할 중요한 정신적 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