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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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古項里 |
영어공식명칭 | Janggoh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용희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장고항리(長古項里)는 석문면 소재지로부터 북쪽으로 약 7~8㎞가량 떨어져 있다. 석문 방조제 도로가 마을 남쪽으로 들어와 대호 방조제로 연결되며, 당진시도 14호선[충남 당진시 고대면 대촌리~석문면 교로리]이 마을 중앙을 관통하여 왜목 마을을 거쳐 대호 방조제 도로에 합류하고 있다. 마을의 동쪽 내륙으로는 석문 국가 산업 단지에 접하고 해상으로는 경기도와 접하고 있다. 서쪽은 장고항리와, 남쪽은 삼봉리와, 북쪽은 장고항리와 바다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장고항리는 본래 당진현의 내맹면 지역으로 장고의 목처럼 생긴 지역이라 해서 ‘장고항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장고항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대마도(大馬島), 소마도(小馬島), 사동(寺洞), 장고항(長古項), 한천(寒泉)을 병합하여 석문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됨에 따라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가 되었다.
[현황]
2016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7.62㎢이며, 총 553세대에 1,112명[남자 588명, 여자 52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3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군부대, 해양 경찰 파출소, 장고항 어촌계, 실치 축제 위원회, 선주 협의회 등의 기관 단체와 한국 농어촌 공사 당진 지사 서부 지소와 이앤엠(E&M) 회사가 있다. 장고항 2리 해안에 위치한 장고항 포구는 그동안 2종항이었으나, 2008년 12월에 제1종 국가 어항으로 승격되어 2015년부터 국가 어항 수준에 맞는 대규모 시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장고항 2리의 노적봉과 주변은 해 뜨는 마을의 사진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