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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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4지구 유적의 A-52호 널무덤에서 출토된 ‘大吉’이란 명문이 새겨진 청동방울. 흥덕구 봉명동 4지구 유적의 A-52호 무덤에서 출토된 청동방울이다. 방울의 앞면에는 ‘大吉’이란 명문이 돋을 새김되어 있는데, ‘대길’이란 크게 길하라는 뜻의 길상구(吉祥句)이다. 봉명동 출토 「대길」명청동방울의 형태를 살펴보면, 상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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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주거지 및 유물들이 발굴된 유적.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이 유적은 청주문화방송 신사옥 신축부지 시굴조사를 통해 알려진 유적이다. 조사지역의 동쪽 도로 건너편으로는 경덕중학교와 남쪽으로는 홍골방죽이 위치하고 있다. 조사지역 주변으로는 본래 해발 100m 이내의 구릉성 산지와 구릉성산지 사이의 곡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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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갈아 만든 일상생활용 도구나 무기. 마제석기라고도 한다.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유물로 일부 또는 전체를 갈아 만든 석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BC 5000년경의 신석기시대 전기의 유적으로 알려진 강원도 양양군 오산리(鰲山里) 유적에서부터 낚싯바늘, 돌칼 등의 간석기가 출토되고 있다. BC 4000~3000년경의 유적으로 추정되는 평안남도 온천군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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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질서를 유지하고 위해와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다양한 사회구성원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국민의 행복증진과 공공의 복지실현을 도모하고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며, 공공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법을 집행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활동이다. 조선시대에는 중앙과 지방에 포도청을 두어 경찰권을 행사하기 시작하였고 1894(고종 31)년 포도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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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의 휴식이나 유락 등을 위한 시설이 되어 있는 공원이나 지역. 우리나라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풍경지(自然風景地)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 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造景地)로 정의하는데, 전자를 자연공원, 후자를 도시공원이라고 한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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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산 이름과 마을. ‘과상미’는 봉명동에 있는 해발고도 95m의 얕은 구릉인 백봉산(白峰山)[95m]을 일컫는 이름으로서 ‘과상뫼’라고도 불리었다. 이 이름은 전설에 의하면 중국에 있는 ‘과상산(果商山)’의 명칭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한편 ‘과상’을 ‘과산(果山)’의 변형으로 보고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산’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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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만년 전부터 1만년 전까지의 시기로 인류의 발달과정을 도구제작 기술의 발달로 구분할 때 가장 이른 시기. 구석기시대는 지질학적인 연구와 이 시기에 살았던 동·식물상의 연구를 배경으로, 각 시기마다 사용된 도구 즉, 석기를 중심으로 하여 전기·중기·후기 구석기시대로 나뉘어진다. 전기 구석기시대는 인류가 처음 연모를 사용한 때부터 약 12만 년 전의 마지막 간빙기가 시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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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둥글고 입술은 곧거나 바라진 모습의 단지형 토기. 바닥이 둥글면서 구형이거나 편구형의 모습이며 몸통의 최대 지름이 토기의 높이나 입지름보다 크다. 무늬는 입술에서 몸통의 최대 지름이 있는 곳까지 전반적으로 베풀어져 있다. 무늬 새기개는 끝의 폭이 넓고 미세한 凹凸이 있는 것을 사용하였으며, 베푼 방법은 비스듬히 연속적으로 압인하여 마름모 무늬를 새겼다. 이 토기는 처음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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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안전하게 말을 탈 수 있게 하여 기병이 보다 효과적인 전투수행을 가능케하는 마장(馬裝) 도구. 기마구는 크게 제어구와 안정구로 나눌수 있다. 제어구는 말을 달리게 하거나 서게하고 또 방향을 돌리게 하는 등 말을 직접 부리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로 재갈과 고삐 등이 있으며, 안정구는 말 위에 타거나 말을 달릴때 몸의 안정을 위해 사용되는 도구로 안장과 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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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단위. 청주지역 제조업의 핵심인 청주공업단지는 1969년 건설부로부터 청주공업단지 조성계획을 승인 받고 1970년 11월에 공단조성이 완료되었다. 청주지역 경제를 조직화하고 근대화하기 위해서는 집단적인 구성이 필요하였고, 집적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대규모이면서도 집중적으로 투자를 유도하고 기업에 대한 지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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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방형의 무덤구덩이 안에 시신을 안치한 나무널을 묻은 철기시대의 무덤. 널무덤(木棺墓)이란 장방형 혹은 말각장방형의 무덤구덩이를 파고 따로 통나무나 판재로 만든 나무널(木棺)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한 다음 그 널을 무덤구덩이 안에 묻은 철기시대의 무덤이다. 기존에는 움무덤(土壙墓)로 지칭되어 왔다. 청주지역에서의 널무덤은 청주시 송절동 유적·봉명동 유적·신봉동 유적·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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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를 이용하여 동식물을 길러 인간에게 유용한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활동. 청주지역의 연평균기온은 섭씨 12.7℃로 월평균 기온을 보면 8월이 24.1℃로 가장 높고, 연중최저는 1월로 2.9℃이다. 또한 연평균 강우량은 1,290㎜로 그 중 60%가 벼의 생육기간인 6~8월 장마기에 많은 비가 내린다. 경지면적의 추이를 [표 1]에서 보면 청주시는 충북 도청소재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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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었던 고개. ‘덤박골고개’는 1차적으로 ‘덤박골’과 ‘고개’로 분석된다. ‘덤박골’은 다시 ‘덤박’과 ‘골’로 나뉘며, ‘덤박’은 다시 ‘덤’과 ‘박’으로 나뉜다. ‘덤’은 ‘더미’를 뜻한다. 지명 중에는 ‘덤’·‘덤골’·‘덤동’·‘덤말’ 등이 많이 남아 있다. ‘박’은 ‘바위’의 변화형으로, 지명에서 ‘바우’·‘방우’·‘방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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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의 바깥에 널을 감싸는 나무덧널 시설을 마련한 무덤. 덧널무덤이란 널의 바깥에 널을 감싸는 덧널의 시설을 마련한 무덤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고대국가 형성기의 대표적인 무덤양식중의 하나이다. 이 덧널무덤은 B.C 2500년경 중국 은(殷)대부터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는 야요이시대 유적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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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일대에 조성된 근린공원. 명심공원은 낮은 구릉인 명심산(明心山)[113.4m]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동쪽에는 무심천(無心川)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있으며, 과거에는 명심산 기슭까지 범람원이 형성되었다. 범람원은 제방공사를 거쳐 농지로 개간되었으나, 1980년대부터 택지로 전용되어 시가지가 들어섰다.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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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에 위치한 삼국 및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이 유적은 충북대학교박물관과 청주시가 『청주시 문화유적 분포지도』제작을 위해 1998년도에 실시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연질과 경질토기를 비롯하여 기와편이 출토되었다. 흥덕구 문암동은 청주시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이 유적은 해발 50m 내외의 낮은 구릉에 분포하며 밭으로 경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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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고대국가 중의 하나. 서기 전후 무렵에 성립되어 660년 당에게 멸망할 때까지 한반도 서남부에 존재했던 나라로 마한(馬韓) 50여개 소국의 하나인 백제국(伯濟國)이 성장 발전하여 이룩한 나라이다. 백제는 한강유역에 자리를 잡은 마한 소국의 하나로서 나라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건국설화에 의하면 고구려의 시조인 동명왕의 아들 비류(沸流)와 온조(溫祚)가 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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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 지역에서 발견된 백제의 산성, 고분, 주거 유적. 청주와 관련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처음 보이는데, 63년(백제 다루왕 36, 신라 탈해이사금 7)에 백제가 청주로 비정되는 낭자곡성(娘子谷城)에 진출하여 신라와의 화의를 요청하는 기사가 그것이다. 이후 청주 인근 지역을 두고 백제와 신라는 오랜 공방전을 벌이게 되면서, 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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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과 복대2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짐대마루라고 하던 곳이었는데, 한자화되면서 복대가 되었다. 원래는 복대(卜大)였는데, 1961년부터 복대(福臺)로 쓰기 시작하였다. ‘짐’이 ‘점’으로 발음되고, 이 ‘점’이 한자화되면서 ‘점 복(卜)’자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죽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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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과 봉명2·송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봉황이 운다.’는 의미로 예전부터 봉명이라 칭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덕암리(德岩里), 주현리(珠峴里), 상리(上里) 및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의 왕암리(旺岩里) 일부를 병합하여 봉명리(鳳鳴里)라 하여 신설된 청주군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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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송절동에 있는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의 집자리. 흥덕구 봉명동과 송절동 일원에 위치한 청주 봉명동유적에서는 신석기시대의 집자리와 청동기시대의 집자리가 조사되어 청주지역의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의 문화상을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석기시대 집자리는 청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조사된 것으로 행정구역상 송절동에 해당하는 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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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신봉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지구내의 유적. 청주시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약간 치우친 해발 60~115m쯤의 비교적 완만한 구릉지역 일대의 1,001,840㎡을 청주 봉명·신봉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지구로 지정하여, 토지구획 정리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는 청주시가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함에 따라 199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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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기상대사거리에서 봉명동 서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까지 연결되는 도로. 봉명동 일대를 관통하는 도로이므로 봉명로라 하였다. 동쪽은 예체로에서 시작하여 서쪽은 공단로 및 구룡로에서 끝난다. 폭은 13~15m이며, 편도 1차선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이고, 길이는 2,450m이다. 남쪽에는 멀리 사직로가, 북쪽에는 멀리 흥덕로가 동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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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시대에 이곳에 사창(司倉)이 있었기 때문에 사창리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내수동(內水洞)을 병합하여 사창리라 명명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63년 청원군 사주면이 완전히 청주시에 편입될 때 사창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사직동, 사창동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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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봉명동 799~801번지 부근에 있었던 조선시대 수리시설. 현재의 봉명동 799~801번지 부근에 있었던 수리시설로 『청주읍지(淸州邑誌)』에는 주치(州治)에서 서(西)로 5리 떨어진 곳에 있고, 주위가 552척이며 수심이 2척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봉명동 사거리 남동쪽 기슭의 봉명파크장 주변에 있었으며, ‘소댕이방죽’이라 불FL다가 1983년 주변이 택지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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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성결교회에 속하는 교회. 성결교회 본부에서 성결교회 불모지인 청주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하여 1929년 3월에 김승만 목사를 청주에 파송했다. 김승만 목사는 이미 이곳에서 전도활동을 하고 있던 박기래와 함께 그의 집에서 1929년 4월 28일 오전에 성인 38명, 오후에 어린이 40여명이 모여 첫 예배를 보게 되었는데,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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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를 조형 예술의 관점에서 이르는 말. 청주는 지리적으로 내륙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유사 이래 존재한 각 왕조의 서풍과 서체를 다양하고 고르게 수용할 수 있는 지정학적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 결과 서예문화의 산물을 보다 능동적으로 창출해내는 충족요건이 되었다. 특히, 용두사지(龍頭寺址)철당간의 명문(銘文)과 흥덕사에서 주자(鑄字)된 직지(直指)는 청주의 서예금석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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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주거지. 이 유적은 청주시의 『문화유적 분포지도 -청주시-』제작을 위해 1998년도에 충북대학교박물관과 청주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주거지는 능선의 정상부를 개간한 밭의 단면에서 발견되었는데, 화덕자리와 숯층이 확인되었고 민무늬토기편과 망치돌이 출토되었다. 청주시의 서쪽 외곽에 있는 서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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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 새터마을에 위치한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이 유적은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중원문화의 성격을 규명하고자 학술조사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미호천(美湖川)유역의 지표조사 결과 확인된 유적이다. 뚜렷한 유구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문살무늬가 두드림[타날] 된 삼국시대토기편이 출토되었다. 청주시의 서쪽에 위치한 새터마을 맞은편의 낮은 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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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문헌사료(文獻史料)가 존재하지 않는 시대, 즉 문헌사료에 의하여 씌어진 역사에서 취급하는 시대 이전 시기의 유물유적. 보통 이 용어 속에는 고고학에서 다루는 석기시대, 청동기시대로 생각되고 있으나, 현존하고 해독이 가능한 문헌사료가 나타나는 시대는 지역에 따라 다르고 또 그 시대의 문화 사회 경제의 발전단계도 각양각색이니만큼, 이 용어의 개념은 상당히 막연하게 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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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에는 신화, 전설 민담이 있는데 지역적인 특색을 보여주는 것은 전설이다. 신화는 민족적이고 민담은 세계적이다. 청주지역의 전설은 구삼국시대부터 접경지여서 축성전설(오뉘힘내기 유형)이 많음이 특징이다. 그리고 전설은 한문을 좀 아는, 소위 유식한 사람들이 구연하는데, 풍수지리, 열녀, 효자, 충신, 위인들에 대한 것으로 한자어를 즐겨 사용한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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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남단에서 성화동 서부까지 연결되는 도로. 도로 북단의 봉명동과 남단의 성화동 동명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딴 것이다. 북쪽은 제2순환로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서부도로에서 끝난다. (서부도로에서 제2순환로까지의 구간은 2005년 5월 현재 건설 중임.) 폭은 20~35m이며, 길이는 6,230m이다. 서 쪽에는 구룡로, 동쪽에는 제1순환로가 엇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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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골짜기 안(속)에 절이 있어서 ‘속절’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변하여 ‘송절’이 되었다고 한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신정리(新定里), 화계리(花溪里) 및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의 화계리(花溪里) 일부를 병합하여 송절리(松節里)라 명명하고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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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위치한 고려시대 사찰의 터. 이 절터에 대한 문헌기록이 전혀 없어 사찰의 명칭은 물론 창건 및 폐사시기를 알 수 없으며, 단지 주변에서 발견되는 유물을 통하여 대략 고려시대에 작은 절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주도축장에서 남쪽으로 통하는 덤박골고개에서 남쪽으로 약 200m 지점으로 신봉동과 송절동 사이에 형성된 야산의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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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었던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 이 유적은 중원문화의 성격과 문화상 규명 작업의 일환으로 국립청주박물관이 실시한 미호천(美湖川) 유역에 대한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확인되었으며, 이후 청주시에서 추진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송절동-율량동)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 의해 1999년 시·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지표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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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송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에 소나무 정자가 있어서 송정(松亭)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좌귀리(坐貴里), 외중리(外中里)와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 송정리(松亭里), 왕암리(旺岩里), 복대리(福臺里)의 각 일부 및 남주내면(南州內面) 송정리(松亭里)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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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운천동·신봉동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담(新潭)과 상봉(上鳳)서 한 글자씩을 따서 신봉리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담(新潭), 상봉(上鳳), 하봉(下鳳), 운천(雲泉)리의 일부 및 북내주면(北內州面)의 사천리(斜川里)를 병합하여 신봉리(新峰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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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의 생활유적. 청주 신봉·봉명동 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1993년 11월~12월에 걸쳐 지표조사를 실시하였고, 지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998년 3월~5월에 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시굴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유적의 성격·시대·분포범위 등에 따라 전체 조사대상지역을 Ⅰ~Ⅴ 지구로 구분하였다. 이중 Ⅳ지구는 원삼국기의 널무덤유고가 조밀하게 분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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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충청북도 청주시의 역사. 선사시대의 청주지역이 어떠한 문화양상을 보이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지금까지 학술조사를 거친 곳이나 지표상의 채집된 유물을 통해 알려진 선사유적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청주시의 중앙부를 관통하여 흐르는 무심천(無心川)과 금강의 지류인 미호천(美湖川) 주변은 대단히 완만한 구릉성 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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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모충로에서 봉명동 청주예술의 전당까지로 흥덕로와 교차하는 도로. 예체로의 주변에는 청주실내체육관, 청주시 종합운동장, 청주야구장, 국민생활관, 청주시민회관, 예술의 전당 등 예술 및 체육과 관련된 시설이 많기 때문에 이 도로의 이름이 붙여졌다. 예체로는 모충동 주공아파트 2단지와 흥덕구 개신동 삼익아파트, 사직동 주공아파트 2단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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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과 주성동에 있는 골짜기. ‘왯골’은 ‘왜’와 ‘골’이 사이시옷을 매개로 결합된 어형이다. ‘왜’는 ‘기와’를 뜻하는 한자어 ‘와(瓦)’의 변화형이다. ‘골’은 고구려어 ‘忽’(홀·골)과 신라어 ‘’에서 기원한 것으로, ‘골짜기’나 ‘마을’을 뜻한다. 그렇다면 ‘왯골’은 ‘왓골’의 변화형으로, ‘기와의 골짜기’로 해석된다. 즉 이 골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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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470-1번지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위치는 봉명동이나 관습적으로 ‘운천동 시장’이라 부른다. 이는 운천동 농수산물시장의 파급효과로 해석된다. 운천동은 흥덕대교에서 신봉동 4거리에 이르는 동네인데 이와 이웃한 봉명동에서 시장이 개설되어 그냥 운천동 시장이라 칭한다. 1976년에 형성된 소 생활권 주택밀집 지역시장으로 농수산물시장과 간선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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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력기원전후로부터 기원후 300년까지의 시기를 지칭하는 시대구분의 명칭. 한국고고학에서 사용되는 시대구분 명칭으로, 1970년대 초에 생겨났는데 초기철기시대에 뒤이은 시기를 말한다. 원삼국시대는 종래 고고학에서 김해(金海)시대, 웅천기(熊川期), 또는 초기철기시대 등으로 불려왔고, 역사학에서의 삼한시대, 군장국가, 성읍국가 등이 이에 해당되지만, 삼국시대의 원초기(原初期),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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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사천교 삼거리와 방서동 방서사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제1순환도로는 청주시 중심부의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하여 1980년대 후반에 완공되었다. 제1순환도로는 공항로의 사천교 삼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지나 시영아파트 앞으로 통하는 동안, 내세로, 향군로, 무심동로와 각각 교차하고, 제2운천교를 건너면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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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의 대표적 종단의 명칭. 신라말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구산선문(九山禪門)에 기원하며, 그 명칭은 고려시대에 이르러 구산선문을 통합하여 조계종(曹溪宗)이라 한데서 비롯된다. 조계는 중국 선종의 제6조 혜능(慧能)[638~713]이 머물던 산의 이름으로 종단의 이름을 조계종이라 한 것은 그의 선풍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고려시대 보조국사의 결사도량 수선사가 있는 곳을 조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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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양식으로 전승되어 온 마당을 포함한 주택내외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생활행위. 청주시의 지역적 범위는 행정과 군사적인 목적으로 신라 신문왕 9년(689년) 축조된 청주읍성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동심원상으로 확대되어 갔다. 청주지역은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근대적 도시의 모습을 갖추었고, 1931년 청주읍으로 승격하고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되면서 1939년 10월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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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었던 마을. ‘주연이’는 ‘주연’에 접미사 ‘-이’가 결합된 어형으로, 이 지역을 ‘주현(珠峴)’이라고도 하고 과거의 행정구역명이 ‘주현리(珠峴里)’였던 것을 보면 ‘주현’의 변형임에 틀림이 없다. 속지명으로 ‘구슬고개’, ‘구실고개’로도 불리는 것으로 보아, ‘구슬고개’ 밑에 마을이 생기자 그 고개 이름으로써 마을 이름을 삼아 ‘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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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과 봉명동의 경계에 있었던 마을. ‘천석골’은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서씨(徐氏)라는 천석꾼이 살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골짜기 마을에서는 가뭄이 들어도 천석(千石) 정도는 거뜬히 수확할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현재의 제1순환로와 봉명로가 만나는 봉명1동사거리의 동쪽에 있다. 사창동에 있는 중앙여자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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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시대 이후로 사용되었던 철로 만들어진 도구의 총칭. 철기는 제조기술상으로 보면 주조품(鑄造品)과 단조품(鍛造品)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청주지역에 철기가 등장하는 시점은 지금까지 확인된 유적을 통해 보면 기원후 3세기대부터이며, 아직까지는 그 이전시기의 철기가 출토된 유적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 청주지역에서 발견된 철기의 종류는 그 용도에 따라 농공구(農工具)·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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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청동을 이용하여 연모를 만들어 사용하면서 살림을 꾸리던 시기. 한국의 청동기시대는 대체적으로 청동 단추, 청동 손칼 등 주조가 비교적 간단한 청동 유물을 만든 시기와 동검(銅劍)과 같은 청동 무기, 공구 등을 제작하던 시기로 구분한다 청동기시대 사람들은 맨처음 구리에 다른 광물을 섞지 않은 순동을 두드려서 치레걸이를 만들다가 차츰 아연이나 주석, 납 등을 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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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청주 신봉동 고분군은 옛 백제권역에서 발견된 가장 큰 규모의 유적으로 5세기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조영되었다. 발굴조사를 통해 당시 백제의 대외관계와 지방통치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되어 사적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1982년 처음 고분군이 확인된 직후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가치를 주목받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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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청주 신봉동 고분군에 건립된 유적 전시관. 사적 319호로 지정된 청주 신봉동 고분군은 4-6세기 대의 백제고분군이 밀집·분포하는 지역으로 지금까지 6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중부권 최대의 고분군으로 확인되었다. 사적 지정과 함께 청주 신봉동 고분군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주 신봉동 고분군과 이곳에서 출토된 많은 유물들을 전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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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이 담겨져 있는 명소 기행. 오늘의 충청도를 호서지방이라 한다. 청주는 그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으며 소백산맥과 차령산맥, 노령산맥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청주의 진산인 우암산(牛岩山)[338m]은 동쪽에 우뚝 솟아 있다. 서쪽으로는 부모산이 마주보고 서 있다. 그 두 산자락 가운데 든 시가지를 동·서로 가르는 물줄기가 바로 무심천(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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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문화의 선진도시로서, 그리고 교육과 문화선도의 장으로서 활용되고 있는 청주지역의 박물관과 전시관. 청주의 진산인 우암산(牛岩山)[338m] 기슭에 자리한 국립청주박물관과 우암어린이회관 전시관에서부터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이면서 세계기록유산인『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을 간행한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에 건립된 청주고인쇄박물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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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청주의 사정을 기록한 지리지. 지역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전근대 시기 중앙집권적 수취체제의 기초로부터 시작하여 최근의 도·시·군지, 마을지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사정을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다. 전근대 시기의 향토지는 주로 중앙의 관 주도로 이루어진 수취를 위한 지방의 사정을 기록한 지리지에서 비롯된다. 해방 이후 본격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기획과 편찬이 이루어져 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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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말골, 왕암리(旺岩里), 신기리(新基里)를 병합하여 화계리(花溪里)라 명명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청원군 강서면 일원이 청주시에 편입될 때 화계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강서2동 관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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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화계동에 있는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충북대학교박물관이 청주시의 『문화유적 분포지도 -청주시-』를 제작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연질의 두드림무늬토기편과 경질토기편 등의 수습 유물을 통해 삼국시대 고분이 조영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주시의 서쪽에 있는 화계동의 새터마을과 원화계마을 사이의 낮은 구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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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부에 위치한 구. 북동쪽은 청원군 오창면, 북쪽 및 북서쪽은 청원군 옥산면, 서쪽은 강내면, 남쪽은 청원군 남이면, 남동쪽은 청원군 남일면, 동쪽은 청주시 상당구와 접하고 있다. 1995년 서부출장소가 구로 승격될 때, 청주시 운천동에 있는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의 이름을 따서 흥덕구가 되었다. 흥덕사는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불조직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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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의 행정기관. 1989년 5월 1일 서부출장소가 설치되었고, 당시 11개동을 관할하였다. 1995년 1월 1일 흥덕구로 승격되면서 사직1동, 사직2동, 사창동, 모충동, 운천·신봉동, 산·미·분·장동, 수곡동, 성화·개신·죽림동, 복대1동, 가경·복대2동, 봉명1동, 봉명2·송정동, 강서1동, 강서2동 등 15개 행정동을 관할하였다.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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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의 청주역 삼거리에서 상당구 내덕동 청주대학교 정문 사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흥덕로는 이 도로의 구간에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가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흥덕로의 기점인 청주역에서 동쪽으로 오면 중부고속국도의 나들목과 만난다. 그리고 제2순환도로와 교차하고 솔밭공원 부근에서 공단로와 솔밭앞길과 마주친 후 청주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