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965 |
---|---|
한자 | 西村洞遺蹟-一- |
영어음역 | Seochon-dong Yujeok (1)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Seochon-dong (1) |
이칭/별칭 | 새터마을유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 산 24-7![]()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권상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 새터마을에 위치한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이 유적은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중원문화의 성격을 규명하고자 학술조사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미호천(美湖川)유역의 지표조사 결과 확인된 유적이다.
뚜렷한 유구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문살무늬가 두드림[타날] 된 삼국시대토기편이 출토되었다.
청주시의 서쪽에 위치한 새터마을 맞은편의 낮은 구릉에 위치한다. 남-북 방향으로 형성된 이 구릉의 정상부는 비교적 넓고 편평하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유적의 북쪽으로는 미호천(美湖川)의 지류인 석남천이 흐르고 있으며, 미호천(美湖川)유역에 발달한 충적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다.
이 유적은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으로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자세한 성격이나 내용은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호천(美湖川) 일대는 작은 지류가 많고 대부분 비교적 낮은 구릉성 산지와 넓은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주변지역인 청주 내곡동, 향정동, 봉명동과 청원 쌍청리유적의 주거지 발굴조사를 통해 이곳이 선사시대부터 생활터전으로 활용되어 왔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인근지역인 청주 송절동, 신봉동, 봉명동과 청원 송대리, 주성리에서는 원삼국과 삼국시대의 고분이 확인되었는데, 서촌동 유적은 이들 유적과 함께 금강 상류인 미호천(美湖川)유역의 선사 및 고대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