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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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津書院 |
영어공식명칭 | Yongjinseowon Confucian Academy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856-2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유호석 |
건립 시기/일시 | 1680년 - 용진서원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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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철|철거 시기/일시 | 1868년 - 용진서원 훼철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22년 - 용진서원 복원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80년 - 용진서원 1차 보수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15년 - 용진서원 2차 보수 |
현 소재지 | 용진서원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856-22 |
성격 | 서원 |
양식 | 맞배지붕[사당] |
정면 칸수 | 3칸[사당] |
측면 칸수 | 1칸[사당] |
관리자 | 장수황씨 문중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개설]
용진서원은 1680년(숙종 6) 조선 초 청백리 황희(黃喜)와 조선 전기 문신 황수신(黃守身), 조선 중기 문신 김맹(金孟), 이익(李益), 강이온(姜利溫), 인조 때 문신이자 효자 박금(朴嶔)을 배향하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세운 서원이다.
[위치]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용진삼거리에서 구억명덕로 소양, 진안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원구억마을 쪽으로 가면 마을 입구에 용진서원이 나온다.
[변천]
용진서원은 1680년(숙종 6)에 창건되었으나 1868년(고종 5)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그 뒤 지방 유림과 후손들이 협력하여 1922년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원구억마을 입구에 용진서원을 복원하였다. 1980년에 용진서원을 1차 보수한 뒤에 2015년에 이르러 종중에서 2억 4,500만 원을 출연하고, 완주군에서 4,500만을 지원하여 사당, 외 내문, 열녀각, 강당을 전면적으로 중수하였다.
[형태]
용진서원은 서원 입구에 홍살문이 세워져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구조의 건물이다. 이밖에 외문과 내문, 강당이 있으며, 소실된 열녀각을 대신하여 새로 만들어진 열녀각이 세워져 있다.
[현황]
장수황씨 종중과 완주군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어 중수된 현재 용진서원은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어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국악 교습장과 예절교육의 장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원과 사우의 건립과 훼철, 중건의 역사를 통해 유교사상의 영향 아래 선조와 선현을 숭배하였던 조선조 향촌사회의 성격은 물론, 유교의 폐단이 두드러지게 표출되었던 조선 후기 양반사회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용진서원의 변천을 통해 이곳 장수황씨 문중을 포함하여 전라북도 완주의 지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