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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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窟峙 |
영어음역 | Gulchi |
영어의미역 | Gulchi Pass |
이칭/별칭 | 큰굴치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부안면 용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에서 부안면 용산리로 넘어가는 고개.
[명칭유래]
주변에 굴이 있어서 ‘굴치’라고 부르고 있다. 이 고개 아래 또 고개가 있어서 이 고개를 큰굴치라 하고 아래 있는 고개를 소굴치라고 부르고 있다.
[자연환경]
부안면과 아산면을 잇는 지방도 734호선의 도로가 지나고, 소굴치는 화시봉의 북쪽 산자락에 있다. 또한 고창군에서 조성한 오베이골 생태 탐방로가 있는 오베이골은 다섯 방향을 의미하는 ‘오방골’의 전라도 방언이다. 오베이골은 굴치·행정치·안덕·용계·운곡으로 통하는 오거리를 뜻한다. 굴치의 물줄기는 주진천[인천강]에 합류되어 서해로 흘러든다.
[현황]
굴치 동쪽은 선운산 컨트리클럽과 화시봉, 북쪽은 고창의 젖줄 주진천[인천강]과 소요사, 서쪽은 선운산 도립공원, 남쪽은 운곡저수지와 오베이골 생태 탐방로 등이 있다. 굴치 북쪽의 용산마을 최판사 댁 뒤에서 소요산 등산로가 시작되고, 남쪽은 왕자굴이 있는 화시봉으로 가는 등산 안내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