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지체장애인 복지증진단체.

[설립목적]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며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10월에 충청북도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989년 7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북도지부를 설립했다. 1996년 7월에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민원상담실을 개소하고 1997년 12월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충청북도협회 설립허가를 받았다.1998년 4월 충청북도장애인대학을 설립하였다. 2000년 7월에는 충청북도 편의시설설치 시민 촉진단을 발족하고 2000년 9월에는 장애인 취업알선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청북도 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종합민원상담실과 장애인대학, 충청북도 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을 운영하며 장애인특별운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민원상담실에서는 생활민원, 인권, 법률, 취업, 결혼에 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장애인대학에서는 동양철학과 사주명리학, 침구(뜸)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에서는 편의시설 실태조사·홍보, 편의시설 설치촉구, 불법주차단속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애인 특별운송사업으로는 셔틀버스 운행(중형버스), 콜 운행(승합차)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9년 5월부터 사랑의 PC 전달식과 7월부터 충청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였고 2000년 12월에 충청북도 장애인특수학교 정보화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2001년에는 장애인특별운송사업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을 실시(과태료부과)하였고 2002년 5월에 장애인고용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현황]

2011년 3월 현재 충청북도 지체장애인협회는 청주, 충주, 제천에 시지회가 있으며 단양, 괴산, 옥천, 영동, 보은, 진천, 증평, 음성, 청원에 군지회가 있다.

[조직]

총무부, 조직부, 홍보부, 사업부, 여성부, 청년부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지체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위해 노력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 편의시설 증진 등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