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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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개신·죽림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동리(東里), 백현리(栢峴里), 신기리(新基里), 화제리(華弟里), 죽천리(竹川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개신리라 하여 신설된 청주군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에 청원군 사주면이 완전히 청주시에 편입될 때, 개신리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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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서 구석기시대 만들어진 마줏날 긁개가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물산포지. 충북대학교 농과대학과 여학생 기숙사 사이의 얕은 구릉지에서 마줏날 긁개가 채집되어 구석기유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흥덕구 개신동 충북대학교 농과대학과 여학생 기숙사 사이의 얕은 구릉지에 위치한다.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된 마줏날 긁개의 돌감은 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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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출토된 유적지. 충북대학교 약학대학과 북말마을 사이에는 과수원과 밭이 있는데, 유물이 채집된 것은 약학대학 앞(남쪽)의 밭일대이다. 여기에서 석영을 돌감으로 하여 잘 손질한 사냥돌 등의 석기유물이 채집되었다. 흥덕구 개신동 죽말 충북대학교 약학대학과 북말마을 사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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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교육은 인간형성의 과정이며 사회개조의 수단이다. 바람직한 인간을 형성하여 개인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에서 보다 행복하고 가치 있는 나날을 보내게 하며 나아가 사회발전을 꾀하는 작용인 것이다. 청주는 충청북도의 교육, 문화, 경제의 중심이자 도청소재지로서 충·효·예를 숭상하는 충절의 고장이며, 국토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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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기관. 유치원은 93개(공립 45개-단설유치원 4개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41개, 사립 48개)로 학급 수 276개, 원아 수 7,161명, 교직원 수 377명이다. 최초의 유치원은 1948년 7월 20일 설립한 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다. 공립유치원은 1970년대까지 2개의 병설유치원이 있었고, 1980년대에 19개, 1990년대에 12개, 200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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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과 산남동 일대에 조성된 근린공원. 1977년 5월 28일에 최초 결정하여 1996년 6월 14일에 완공되었다. 구룡공원은 낮은 구릉형태인 구룡산(九龍山)[163.6m]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구룡산(九龍山)[163.6m]은 남북 방향으로 짧은 능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동쪽의 낮은 계곡 에는 원흥이방죽과 산남방죽이 있다. 방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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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단체. 극단 새벽은 ‘지역연극의 활성화와 연극을 통하여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충북대학교를 비롯하여 충북지역 대학 연극반 출신들이 중심이 되어 최호기를 대표로 1991년 2월 3일 창단되었다. 1991년 2월 3일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새벽인쇄사 지하에 30평 규모의 연습장과 사무실을 갖추고 출발하였다. 초기단원은 박종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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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출신의 교육자이자 독지가. 김유복례(김유례)는 1910년에 태어나 16세에 결혼해 청상이 된 후 3남매 마저 모두 잃고 평생을 혼자 살았다. 청주에서는 욕쟁이 할머니로 유명하며, 평생 모은 재산을 충북대학교에 기탁했다. 김유복례는 1997년 작고하였다. 김유복례의 재산 기탁 이후 김유례 장학재단이 설립되었으며 충청북도 청주시 지역의 건전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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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산업단지육거리에서 사창동 시계탑오거리까지 연결되는 도로. 예전에 이곳 인근에 있었던 내수동마을에서 따온 것이다. 동쪽은 사직로 시계탑오거리에서 시작하여 서쪽은 사직로 산업단지육거리에서 끝난다. 폭은 10~15m이며, 길이는 약 2,700m이다. 북쪽에는 주간선도로인 사직로가 동서 방향으로 나란히 뻗어 있다. 사창사거리 남쪽에서 제1순환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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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노동자 계급이 자신들의 경제적, 사회적 생활조직을 개선하기 위하여 전개하는 일체의 조직적인 활동. 광복 이후 이승만(李承晩) 정권과 유신독재를 거치면서 노동조합은 정권과 국가권력에 대한 예속 상태가 심화되었다. 이런 상황속에서 1970년대부터 노동조합의 자주성을 회복하려는 적극적 개념과 민주주의와 사회변혁을 지향하는 실천적 개념의 민주노동운동이 태동되기 시작하였다. 노동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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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 우리나라의 근대식 대학교육의 출발은 1883년 8월 정부의 필요에 따라 통역관을 양성하는 외국어 학교인 통변학교였다. 1885년에는 선교사 알렌에 의하여 광혜원이 설립되어 제중원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이는 우리나라의 최초의 의과대학이라 할 것이다. 기독교의 선교 목적으로 미국의 북감리 교회 선교사인 스크렌튼의 모친인 스크렌튼 부인에 의하여 설립된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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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에 위치한 도로. 덕성로는 기점과 종점이 모두 사창동에 위치하는 도로로서, 그 길이는 약 332m이다. 도로의 분류 체계로 볼 때, 도로법상으로는 시도이며, 도로규모별로는 소로이다. 충북대학교의 북동쪽 모퉁이에 위치하며, 사창동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제1순환로의 서쪽에서 ‘오솔길’과 ‘내수동길’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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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를 표현하는 예술. 청주의 근대 미술은 정관 김복진(金復鎭)[1901~1940]을 이야기 않을 수 없다. 문인이었던 팔봉 김기진의 동생이기도 했던 그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서양조각을 도입한 장본인이었다. 1920년 배재고보를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미술학교에 입학한 그는 1922년 지인들과 연극단체인 토월회를 창립하기도 하였다. 귀국하여 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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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과 복대2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짐대마루라고 하던 곳이었는데, 한자화되면서 복대가 되었다. 원래는 복대(卜大)였는데, 1961년부터 복대(福臺)로 쓰기 시작하였다. ‘짐’이 ‘점’으로 발음되고, 이 ‘점’이 한자화되면서 ‘점 복(卜)’자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죽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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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781-1번지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복대동의 자연지명은 ‘짐대마루’다. 짐대마루는 ‘진때마루’로 발음하기도 하며 복대동 일대가 행주형(行舟形)을 이루고 있어 정착민 보다는 뜨내기들이 많게 되었다. 이에 토정(土亭) 이지함(李之函)과 박춘무(朴春茂)[1544~1611]는 행주형의 마을 즉 배에 짐대(돛)가 없다는 것을 알고 무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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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위치한 선돌(立石). 고인돌과 함께 큰돌 문화(巨石文化, Megalithic culture)의 한축을 이루고 있는 선돌은 선사시대부터 축조된 것이 발굴결과 밝혀지고 있으나 모든 선돌이 선사시대부터 새워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조사에 따르면 금강권에 있는 선돌은 다른 어느 곳 보다 많이 있다. 금강권의 선돌은 짝을 이루고 있는 것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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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에 기재된 전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본래 부모산은 아양산, 악양산(岳陽山) 등으로 불렸다. 임진왜란 때 박춘무(朴春茂)[1544~1611]가 복대에서 의병을 일으켜 청주성을 탈환하고 아양산 마저 탈환하여 그 곳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나 박춘무에게 패전했던 왜병이 아양산에는 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산 주위를 포위하고 보급로를 차단하자 그 안에 갇힌 의병들은 보름이 지나자 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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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19일을 전후하여 일어난 민주주의 혁명. 이승만(李承晩) 정권은 반일주의와 반공주의를 내세우면서 독재체제를 수립해갔지만, 이승만 정권의 반일주의는 일본에 대한 하나의 외교상의 정략에 이용되었을 뿐이며, 정계에서는 물론 문화, 교육계에서도 친일세력은 그대로 안존했다. 친일파 숙청의 실패로 이승만 정권 존립의 민족사적 명분은 무너졌고, 다만 자유민주주의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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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상당사거리와 흥덕구 복대동 죽천교 사이에 있는 도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산업단지육거리에서 충대사거리, 사창사거리, 시계탑오거리, 국보로사거리, 사직사거리, 청주대교 사거리를 거쳐 북문로2가에 있는 상당사거리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다. 서단에서는 산업단지육거리에서 서쪽으로 가로수길과 직선으로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공단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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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의 필름에 빛을 반응시켜 빛의 농도에 따라 사물의 이미지를 영상화한 것. 사진(寫眞, Photography)의 어원 Photography라는 용어는 그리스어의 “빛” 이라는 phos와 “그린다”는 grapose의 합성어로 “빛으로 그린다”는 뜻이며, 우리나라에서의 사진(寫眞)이라는 용어는 일본에서 들여와 사용하고 있는데 사물을 “베낀다”, “박아낸다”, “찍어낸다”는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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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단체. 사진동호회는 직업사진단체로서 1945년 충북사진조합(조합장:김동근)이 결성되었고, 1955년 사단법인 대한사진가연합회(1960년 대한영업사진사협회, 1973년 대한직업사진가협회, 1997년 대한프로사진가협회로 변경) 충북지부가 창립되었다. 청주의 아마추어 사진단체는 한국동란 이후 대한사진작가협회의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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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시대에 이곳에 사창(司倉)이 있었기 때문에 사창리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내수동(內水洞)을 병합하여 사창리라 명명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63년 청원군 사주면이 완전히 청주시에 편입될 때 사창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사직동, 사창동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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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하며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 시민, 예절과 질서를 지키며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 다양한 정보 수집과 활용으로 지식 기반 사회에 필요한 사람, 스스로 탐구하고 노력하여 항상 새로움을 창조하는 사람, 체력을 단련하고 정서를 순화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 창의적이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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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개신오거리에서 현암동 시계까지 연결되는 도로. 청주시 서쪽을 향하여 뻗어 있으므로 서부도로라 하였다. 동쪽은 제1순환로에서 시작하여 서쪽은 현암동 시계를 지나 청원군 강내면으로 연결된다. 폭은 10~25m이며, 길이는 8,700m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앞 개신오거리에서 모충로 및 제1순환로와 연결되고, KBS청주방송국 동편에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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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를 조형 예술의 관점에서 이르는 말. 청주는 지리적으로 내륙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유사 이래 존재한 각 왕조의 서풍과 서체를 다양하고 고르게 수용할 수 있는 지정학적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 결과 서예문화의 산물을 보다 능동적으로 창출해내는 충족요건이 되었다. 특히, 용두사지(龍頭寺址)철당간의 명문(銘文)과 흥덕사에서 주자(鑄字)된 직지(直指)는 청주의 서예금석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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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연구하고 답사하기 위해 결성된 민간학술단체. 서원향토문화연구회는 1987년에 조직된 비영리 법인단체로서 청주의 향토문화를 조사, 발굴, 연구를 통하여 청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조명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양하고 민족문화의 선양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 설립 이후, 이종춘(청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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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적.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되는 청주IC 확장건설계획으로 긴급 구제발굴 된 석소동유적은 충북대학교 박물관팀이 1992년 1월부터 40일간 발굴하였다. 석소동유적은 층위가 상당부분 깎이어 나가고 심하게 교란되어 선사시대의 유구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뗀석기와 간석기를 수습하였다. 그 가운데 구석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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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남단에서 성화동 서부까지 연결되는 도로. 도로 북단의 봉명동과 남단의 성화동 동명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딴 것이다. 북쪽은 제2순환로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서부도로에서 끝난다. (서부도로에서 제2순환로까지의 구간은 2005년 5월 현재 건설 중임.) 폭은 20~35m이며, 길이는 6,230m이다. 서 쪽에는 구룡로, 동쪽에는 제1순환로가 엇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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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연극인. 청주고등학교를 거쳐 1977년 2월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충청북도 증평군 형석중학교 등에서 국어교사로 재직하였다. 1973년 시민극장과 충북대학교 극예술연구회를 통하여 연극에 입문하여 청주를 근거로 왕성하게 활동한 연극배우였다. 1973년 시민극장에 입단하여 제5회 전국소인극경연대회에 「옹고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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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예부터 깨끗하고 수준 높은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청주를 교육의 도시로 일컫는 데는 그럴 만한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청주가 역사적인 교육도시라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청주백화점 뒤뜰에 우뚝 솟아 있는 국보 제41호 용두사지(龍頭寺址) 철당간을 주목할 때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거기에 새겨져 있는 명문이 교육도시 청주의 역사를 웅변으로 나타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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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에 위치한, 연최적(延最績)의 충효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려문. 연최적은 사헌부감찰로 재직 중 사직하였다가 다시 기용되었으나,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으로 파직되었다. 1693년에 인현왕후(仁顯王后) 폐위의 부당성과 화를 당한 서인(西人)들의 용서를 구하는 여섯 가지 항목의 상소를 올렸다가 일곱 번의 심한 고문을 받아 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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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의 충청북도을 대표하는 지역당.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충청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열린우리당 설립목적과 정강정책을 기본으로 실천하여 정당의 지지를 넓히고, 열린우리당 소속의 지역정치인 활동을 지원하고 당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앙당의 정강정책결정 과정에 가교적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11월 11일 민주당 탈당파,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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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사람. 청주예술인들은 전통적으로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면을 중시하고 예의를 존중하며, 가문과 씨족의 명예를 자랑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구전하는 설화와 열녀, 효부, 효자의 미담과 명현들의 시화가 많기도 하다. 고려 때의 문장가와 조선시대에 많은 시조작가들이 있었다. 그 외에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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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마을. ‘왕대골’은 ‘왕대’와 ‘골’로 분석된다. ‘왕대’는 다시 ‘왕’과 ‘대’로 나뉜다. ‘왕(王)-’은 접두사로, ‘아주 큼을 나타내는 말’이다. ‘왕개미’·‘왕거미’·‘왕게’·‘왕대포’·‘왕만두’·‘왕머루’·‘왕방울’·‘왕밤’·‘왕새우’ 등에 쓰인 ‘왕-’이 그것이다. 따라서 ‘왕대’는 실제 모양과는 관계 없이 ‘큰 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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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활동한 문화예술인, 음악인.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서 출생하였다. 1940년대부터 충청북도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하여 1949년 문교부에서 주최한 전국 남녀고등학교 음악발표대회가 개최되었는데, 이때 청주사범 관악대가 참가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그 이후 충청북도 음악협회 지부장, 충북예총 지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청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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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나 재단법인 또는 사단법인으로서 학자금, 장학금의 보조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 공익법인은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거 설립된 재단 또는 사단으로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학자금, 장학금, 연구비의 보조나 지급 또는 학술·자선에 관한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을 의미한다. 2005년 3월 현재 충청북도 청주시에 15개 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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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의 상공인, 정치인 청주중학교을 거쳐 연희대학 경제과를 졸업하였다. 어릴 때부터 총명한 재질로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한때 향토 일간지인 국민일보사에 입사하였다. 제2세 교육을 위해 청주공업고등학교, 청주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뒤 충북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5·16군사혁명 이후 충청북도 민주공화당을 창건하는데 협조하고, 1963년에는 청주에서 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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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사천교 삼거리와 방서동 방서사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제1순환도로는 청주시 중심부의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하여 1980년대 후반에 완공되었다. 제1순환도로는 공항로의 사천교 삼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지나 시영아파트 앞으로 통하는 동안, 내세로, 향군로, 무심동로와 각각 교차하고, 제2운천교를 건너면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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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개신·죽림동에 속하는 법정동. 산에 대나무가 많아 대산(-山), 죽산(竹山), 죽림(竹林)이라 하였다. ‘죽산’은 ‘대산’의 ‘대’를 한자화한 지명이고 ‘죽림’은 ‘대숲’을 한자화한 지명이다. 본래 청주군 남차이면(南次二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월천리, 석판리 일부 및 남주내면의 농촌리 일부, 서강내일면의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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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은 지금까지 우리 겨레 속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요 가운데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이며 독보적인 노래이다. 「아리랑」은 우리 민요의 아름다움이요, 우리 겨레의 상징이다. 가락과 노랫말이 조금씩 다르긴 해도 전국적으로 「아리랑」이 불려지지 않는 곳이 없으며, 생황양식이 바뀌고 정서가 변해도 「아리랑」은 그 끈질긴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다. 「아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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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직업준비 교육. 시대 흐름에 따라 ‘실업교육’, ‘산업교육’, ‘직업기술교육’, ‘직업교육훈련’ 또는 ‘직업교육’ 등으로 용어가 변천되어 왔다. 충청북도 최초의 중등학교로서 직업교육의 산실인 청주공립농업학교(현 청주농업고등학교)는 1911년 설립인가를 받고, 청주군 읍내원리(현 북문로1가 군청 후관)에서 일본인 미야모토(宮本政藏)를 초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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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에서 결성된 청주 최초의 대학 사진동아리. 사진기술을 습득하고 사진예술을 추구함으로써 보다 나은 정서생활을 이룩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8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충북대학교의 교내외에서 60여회 전시를 계속하고 있다. 충주, 서울 등에서도 전시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1988년도에는 주제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사진인들의 관심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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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에 있는 사당. 1894년 동학농민전쟁 때 대전 방면에서 집결한 동학군을 해산시키기 위하여 충청병영의 영관(領官) 염도희(廉道希)가 교장(敎長) 박춘빈(朴春彬)과 대관(隊官) 이종구(李鍾九) 이하 70명의 병사를 이끌고 출진하였다가 청원군 강외면 지역에서 모두 전몰하였다. 이들 장졸들의 순절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1894년 11월 전임목사 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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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의 청주문화원이 지역 문화 발전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상. 청주문화지킴이상은 청주 문화의 정체성을 선양하고 지역 문화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청주문화원에서 제정하고 시상하는 공로상이다. 수상 대상은 청주 시민으로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지역 고유 문화의 연구·계발·보급·전승 및 선양에 탁월한 성과를 거양한 자, 그리고 지역 문화 창달과 주민 문화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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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중서부에 위치한 도청소재지. 청주시는 삼한시대에 마한의 땅이었다가 백제시대에 상당현(上黨縣), 일명 낭비성(娘臂城) 또는 낭자곡(娘子谷)이라고도 하였다. 신라시대인 685년(문무왕 5) 서원소경(西原小京)을 두었고 757년 서원경(西原京)으로 승격하였다.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 청주(淸州)로 지명을 고쳤고 983년(성종 2) 청주목이 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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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에서 대학생들의 복음 선교를 위해 개신교단 중심으로 활동하는 기독교단체. 청주CCC는 1958년 한국CCC 창립 후 아홉번째로 만들어진 지구로 1966년 6월 16일에 서울CCC의 후원으로 발족했다. 1986년에는 청원군 미원면 옥화리에 훈련원을 개원하였으며, 음악 선교를 위해서 크로스라이프 찬양선교단을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91년에는 현재 운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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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현 충북대학교의 전신으로 2년제의 도립 초급농과대학. 농업 이론의 연구와 응용방법을 탐구하여 교양 있는 농업 전문인을 육성한다. 1949년에 충북도민은 4년제 청주초급농과대학 설립을 허가받아 준비하고 있었으나 한국전쟁의 발발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후 농업이 주산업으로 되어 있는 충북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농업 이론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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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인터넷 신문사. 충북넷은 충북 지역의 산업 경제 정보의 유통과 네트워크를 이용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여 충북 지역 경제의 환경 조성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충청북도 및 중부권을 핵심 첨단 산업 지대로 만들기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 및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산·학·연·관 정보 연대의 장을 구축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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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있는 국립종합대학교. 1949년 4월 충청북도에 대학을 설립하기 위한 ‘대학창립기성회(회장 도지사)’가 결성 되고, 1950년 5월 1일 문교부로부터 4년제 청주초급농과대학 설립을 인가 받아 개교 준비를 하던 중 한국전쟁의 발발하였다. 그 후 1951년 8월 31일 2년제 ‘도립 청주초급농과대학’이 설립 인가되어 그해 9월 27일 개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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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있는 충북대학교의 강의동 건물. 건축 당시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는 몇 차례 부분적인 수리를 하였고, 지붕의 기와는 1980년대에 다시 교체하였다. 건물 중앙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부분 바로 옆에는 근래에 화장실을 증축하였고 건물의 내부를 강의실로 변경한 것을 제외하고 대체로 건립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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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병원. 지역주민의 건강과 더 나아가 국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교육 및 임상의학연구와 의학교육의 발전과 진료의 질 향상 및 연구의욕고취를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10월에 충북대학교 의료기관 개설허가를 승인받아 1991년 7월에 응급실을 개원하고 1991년 12월에 외래진료 21개과를 부분 개원하였다. 199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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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있는 경기단체. 럭비경기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며,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68년 충북대학교 체육교육과 김태완에 의해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던 김태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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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경기단체. 양궁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83년 3월 10일 초대 유승택 회장과 전무이사 강대신 등이 충북양궁협회를 창립하였다. 충북양궁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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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인적 자원 개발 지원 기관. 충북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 인적 자원의 수준은 지역의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임을 인식하고 중앙 정부가 2002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지역 인적자원개발 체제 구축 사업에 시범 사업 지역으로 부산, 광주와 함께 충북이 선정되어 설립되었다. 지식을 창의적으로 습득하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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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경기단체. 축구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46년 3월 초대 허정 회장이 추대되면서 발족되었다. 충북축구협회는 회장, 부회장, 전무이사, 총무이사 등 이사진과 감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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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시기 충청북도에 창설된 군대. 미군정의 군창설 시도는 1946년 3월 국내경비부로 바뀌면서 그해 말까지 9개 연대를 편성, 5천 병력을 확보하였다. 충청북도에는 1946년 3개 대대를 편성하고, 1947년 1월 15일 민기식 정위가 연대장이 되었다. 1949년 2월 이후에는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춘천으로 이동하여 38선 경비를 맡았다. 충청북도에서는 194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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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판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단체. 1993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 중 판화를 사랑하고 다양한 판화의 기법을 교류하고 연구하여 지역 판화 운동에 새로운 전환점을 찾기 위해 창립되었다. 충청북도 청주의 판화가 협회는 1993년 창립이래로 매년 정기적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1995년에는 서울 판화미술제에 청주지역의 화랑과 함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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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활동. 평생교육은 종전의 사회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시의 사회교육은 개화기의 서당교육과 일제강점기에는 야학, 사회계몽교육 등으로 이어왔다. 광복 후에는 1960년대 청주문화원의 시민교육운동과, 청주 YMCA의 시민논단, 여성회관에서의 각종 여성단체(대한부인회, 대한어머니회, YWCA, 여성저축추진회 등)가 사회교육을 주도하여 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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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운동의 성과를 대중화하고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단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청주시 지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북지회 청주지부는 1994년 9월 6일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300여 명이 출범하였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는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체이다. 1970년대~1980년대 진보적인 예술가들이 남한의 예술적 모순을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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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들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한국의 사진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공헌하며 국제간에 문화교류를 기하고 국내 사진작가들의 권익옹호와 지위향상을 위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73년 5월 12일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충북지부가 정식인준을 받아 충북지역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진예술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1976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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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부에 위치한 구. 북동쪽은 청원군 오창면, 북쪽 및 북서쪽은 청원군 옥산면, 서쪽은 강내면, 남쪽은 청원군 남이면, 남동쪽은 청원군 남일면, 동쪽은 청주시 상당구와 접하고 있다. 1995년 서부출장소가 구로 승격될 때, 청주시 운천동에 있는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의 이름을 따서 흥덕구가 되었다. 흥덕사는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불조직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