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축구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목적]

축구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설립경위]

1946년 3월 초대 허정 회장이 추대되면서 발족되었다.

[조직]

충북축구협회는 회장, 부회장, 전무이사, 총무이사 등 이사진과 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사항]

1946년 충북축구협회가 발족되면서 축구는 인기종목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1979년 9월 1일에는 국가대표 평가전과 9월 14일 제9회 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를 충청북도에서 유치하기도 하였다.

1990년에는 제7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대학교가 대학부 우승을, 운호고등학교가 고등부 준우승을 하였으며, 1991년에는 대성고등학교(구 청주상업고등학교)가 추계연맹전, 대통령배, 전국체육대회 등 3개 대회 우승으로 3관왕에 오르는 등 전성시대를 맞았다. 이후 1997년 5월 1일에는 문화체육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하였으며, 4월에는 대성고등학교에서 축구 감독을 지낸 유인권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3년 5월 21일 제8회 금강대기에서도 대성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북축구협회는 ①축구의 보급과 발전을 위한 사업, ②축구경기의 주최 및 주관사업, ③축구에 관한 출판 및 홍보사업, ④축구경기에 관한 기록관리 및 공인에 관한 사업, ⑤지도자 육성 및 선수의 양성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예선, 전국중등선수권예선대회, 0-19대회지역예선, 회장기겸 전국체전예선전, 도민체육대회, 교육감기 축구대회 등 도내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하고 있고,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추계연맹전, 대통령배축구대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축구대회 등에 출전 및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를 열고 있고,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