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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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洪植家屋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시지은 |
건립 시기/일시 | 1925년 - 함홍식 가옥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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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철|철거 시기/일시 | 2017년 - 함홍식 가옥 일부 철거 |
현 소재지 | 함홍식 가옥 - 경기도 시흥시 매화2로 48번길 6-2[매화동 355-7] |
원소재지 | 함홍식 가옥 - 경기도 시흥시 매화2로 48번길 6-2[매화동 355-7] |
성격 | 전통 가옥 |
양식 | 튼ㅁ자형 |
정면 칸수 | 안채 9.75칸|바깥채 12칸 |
소유자 | 함병주 |
관리자 | 함병주 |
[정의]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새터마을의 강릉 함씨가 거주하고 있는 전통 가옥.
[개설]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새터마을에는 함홍식의 7대조 5형제가 입향하였고, 이후 마을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강릉 함씨(江陵咸氏)가 많이 살았다. 이 가옥은 강릉 함씨가 거주하였던 가옥 중 하나로, 이전 가옥주였던 함홍식의 생전 증언으로는 1925년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ㄱ자형 안채와 ㄴ자형 바깥채가 마주보고 있는 튼ㅁ자형 가옥으로, 홑처마에 팔작지붕이다. 함홍식의 사망으로 2008년부터 그의 아들 함병주가 소유하면서 거주하고 있다.
[위치]
시흥매화초등학교 앞을 지나 좌회전을 하여 100m쯤에 있는 '매화희망센터' 뒤쪽에 있다.
[변천]
이전 가옥주인 함홍식 생전에 외양간을 화장실로 개조하고 필요에 따라 약간의 증축을 하였다. 안채 바깥에 유리벽을 설치하고, 지붕 역시 기와에서 청색으로 도장된 골슬레이트 재질로 교체하는 등의 개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2017년 여름에 시흥시에서 도로를 내기 위해서 가옥의 바깥채 일부를 철거하여, 현재는 ㄱ자형 안채와 광으로 사용하던 바깥채의 일부만 남아 있다. 바깥채의 일부가 철거되고 바깥채의 샛대문을 대문으로 개조하였으며 이 대문을 기준으로 담장이 세워졌다.
[형태]
ㄱ자형 안채와 ㄴ자형 바깥채로 이루어진 튼ㅁ자형 가옥이었으나, 2018년 현재 ㄱ자형 안채와 광으로 사용하던 바깥채의 일부만 남아 있다.
[현황]
2008년 함홍식의 별세로 그의 아들 함병주가 가옥을 관리하며 거주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거주자들이 살면서 지속적인 보수와 개수를 하고 바깥채 일부가 철거되긴 했지만, 안채와 남아 있는 바깥채의 골격은 유지되고 있다. 약간의 증축과 안채 유리 외벽의 설치, 도색, 바깥채의 철거로 인한 담장 설치 등으로 외부와 내부에서 전통 가옥의 색채가 상당히 약화된 점이 아쉽다.